5월28일 5월의 신랑신부가되어 29일 오후 7시 대한한공을타고 푸켓공항으로 향합니다.일몰이 너무 예쁘죠??뒷자리 커플들이 이벤트 케이크를 받는다는 말에 남자가 준비했나 부럽네,,,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여행사에서 준비한 케이크 ㅋㅋ 저도 받았고 앞자리 커플도 받았는데 맛은 보장 못한다는 ㅋㅋ묵다라 리조트입니다 저흰 풀빌라도 묵다라에서 했어요,, 짐옮기기가 너무 귀찮아서 ㅋㅋㅋ근데 후회합니다. 다른분들은 꼭 다른곳에서 지내보세요 ㅎ 매일 같은 조식은 힘드니까요 ㅎㅎ첫날 탔던 atv . 저희는 거의 매일 비가와서 날씨는 좋지 않았어요, 이날도 비가 너무 와서 눈을 뜰수 없을정도였지만오히려 그게 더 좋았던거 같아요, 너무 덥지도 않고 흙탕물 튀며 달리는게 더 스릴있었어요 ㅎ중간에 신부가 운전할수있게 바꿔주는데 전 겁쟁이라 그냥 오빠가 운전하고 뒤에 다른커플은 여자분이 운전했는데잘하시더라구요 ㅎㅎ뗏목타는중, 거의 경치구경인데 숲속 지날때 물안개 피는게 정말 예뻐요, 사진을 찍고 네이버 클라우드에 자동 업데이트가 안되서 사진이 없지만... 아시죠? 답답한 인터넷 ㅋㅋㅋ아,, 물안개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다시 한번 갔다와야 하나 ㅋㅋㅋ우릴태웠던 코끼리 ㅋㅋ 젊은 녀석이 얼마나 천방지축이던지 ㅋ가이드분이 미얀마 분이라던데 코끼리를 휘어진 창같은거로 머리를 찔러서 하지말라고 소리쳤더니이렇게 하지않으면 자기 멋대로해서 사람이 다칠수 있다고 어쩔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ㅠ진짜 총인지 모르고 총무게에 놀라고 소리에 놀라고 언제끝냐냐고 징징 ㅋㅋ10발중 5발은 어디로 간건가?? ㅋㅋㅋ첫날 리조트에서 먹은 석식,타이식 세트메뉴 음,,, 음????? 볶음밥은 맛있었어요 ㅎㅎ 전 초딩입맛이라 ㅋㅋ 오빠는 잘먹더라구요 ㅎ망고쥬스는 진리입니다 ㅋㅋ 이날 야시장도 들렸는데 또 사진이 실종이네요 ㅎㅎ 태국은 비도 많이오고 추운 계절이없어서 식물이든 바다 생물이든 금방금방 잘 자란데요 ㅎㅎ 정말 콩이 내 손바닥만한것도 있었어요망고랑 망고스틴이랑 엄청 사와서 밤에 자기전에 마구마구 먹었어요 ㅎㅎ왜 과일은 못가져 오는거죠??????슬프게 ㅠㅠ둘째날 요트타러가기전 푸켓 식당에서 먹은 랍스터와 게와 타이거 새우 그리고 파인애플 볶음밥mk수끼랑 고르는건데 다들 mk수끼를 버리고 좀 비싸지만 랍스터를 택했어요 ㅎㅎ맨위에 사진 랍스터 회는 나오자 마자 없어졌답니다태국사람들이 행운으로 믿는다는 찐쪽 보호색이있어서 리조트에서는 한마리도 못봤는데 푸켓 식당 화장실에서 볼줄이야 ㅋㅋ우리 오기전 주에 왔던 팀들은 전부 못탔다는 요트 ㅈ저희도 탈수 있을지 없을지 확실치는 않았는데 탔어요 ㅎ돌아오는길에는 낚시도 했어요 ㅎㅎ날씨가 안좋아서 스노쿨링은 못했어요그래도 스쿠버 다이빙은 했는데 전 처음이라 들어가기 직전에 포기한다고 나왔는데박소희 매니져님이 천천히 알려주셔서 겨우 들어갔어요 ㅎㅎ숨쉬는거 적응하니 귀가 아파서 고막이 터질까봐 걱정했는데 무사히 살아 돌아왔습니다.두번째 도전은 잘할수 있을거 같아요바다가 맑지 않아 사진은 없답니다 ㅠ셋째날은 자유일정 이날은 다행히 리조트앞 바다에서 수영을 허락하는 날이여서 바다에도 들어가봤어요리조트 풀장에서 귀엽게 놀았구요카오락은 정말 동양인들이 별로 없어요묵다라는 저희 커플밖에 없어서 유럽인들이 신기하게?? 귀엽게?? 쳐다보드라구요 ㅎㅎ바다에서 걸어다니는데 유럽인들 사이에 있으니 유럽에온 기분도 들었어요 ㅎㅎ자유일정 실컷 즐기고 맛사지받고 우리 팀들이 현지식 식사 하고싶다고해서 데려가신 식당이에요유럽인들이 많이가는 식당이라 원래는 동양인들은 잘 안받는데요이유는 시끄러워서 유럽인들이 싫어하는데 저희 매니져님은 지인분이기도하고 해서그냥 막 데려가신데요 ㅎㅎ 수박쥬스도 짱맛있는데 사진 어딨니 ㅠ 망고 슬러시 쥬스도 맛나고 ㅋ똠얌꿍 은근히 먹을만 하다는 ㅋㅋㅋ음식들이 다 맛있어요 그리고 가격도 정말 착해요 ㅎㅎㅎ마지막날 원래는 카오락 사원을 투어하는데 사원이 작다며 푸켓 사원을 추천마지막 마지막 마지막 슬픈말 ㅠㅠ랍스터 식당에서 찍은 우리 팀원들4박 6일동안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 힘써주신 박소희 매니져님, 정식매니져가 되기위해 공부중인 수습매니져 대권씨사진에는 없지만 우리 태우고 다니느라 고생한 쿤바우팀원 잘못만나도 고생인데 한분 한분 다들 좋으셨던 우리 팀원들대권씨 정식 매니져되서 능숙해지면 다시한번 같이 여행가기로한 말 지켰으면 좋겠습니다정말 재미있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

결혼식다음날 카오락으로 출발했습니다.인천에서 방콕, 방콕에서 다시 푸켓, 푸켓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인 카오락.갈 때는 정말 아.. 이게 신혼여행이 맞는 건지 싶을 정도로 피곤이 몰려왔습니다.도착하고 나니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소희 매니저님과, 멋진 숙소를 보고 나니 피곤이 풀렸습니다.소희 매니저님은 타차이와, 시밀란 두 곳을 모두 추천하셨는데, 섬이 거기서 거기지라며 생각했던 저희에게는 힘든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곳 다 둘러 보기로 했는데~ 정말 잘 한 결정이었습니다.시밀란만 생각하고 왔던 저희는 타차이 섬은보물 같은 섬이었습니다.시밀란은 아름다운바다색과 운이 좋게 니모를 볼 수 있었던 재미있는 스노클링엔 적합했지만,생각 보다 사람도 많고, 휴식 시간이 많지 않은데 비해타차이 섬은 조용하고 예쁜 섬으로 커플끼리 휴식 시간도 많고, 바다 색도 에메랄드빛으로 아름답다라는 느낌을많이 받았습니다.섬을 두 곳이나 다녀왔던 저희 커플은 휴양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코끼리와 뗏목은 하지 않겠다고 결정했으나먼저 다녀오신 허니문께서 추천하셔서 마지막 날 다녀왔습니다.코끼리는 생각보다 빠르고 무서웠지만, 안 탔으면 정말 후회할 뻔 했습니다. 아름다운 카오락 바다를 코끼리를 타고 둘러보는 기분은최고~뗏목은 마치 산책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소희 매니저님의 센스 있는 BGM 덕분에 운치 있게 즐길 수 있었고,1시간 정도 되는뗏목 타기는 10분 정도 탄 것 같은 느낌으로좀 더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안탔으면 후회 할뻔 ㅎㅎ숙소는 묵다라 가든 빌라와, 묵다라 풀빌라는 이용하였는데, 바다를 보며 먹는 식사가 아주 일품이었습니다.묵다라 풀빌라는 정말 넓고 수영장도 크고, 하루 종일 묵다라 안에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아주 즐거웠습니다.해외여행 자체가 처음이었던 저희를 잘 이끌어 주셨던 소희 매니저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함께 했던 허니문에게도정말 즐거웠다고, 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좋은 추억 만들어 주신 팜투어,소희매니저님, 허니문~ 정말 감사합니다. ▼ 시밀란 ▼ 묵다라 저녁식사 ▼ 코끼리▼ 타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