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글투어 다녀왔습니다!

칸쿤의 태양은 너무너무 뜨거워서 진짜 귓등과 무릎까지 타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늦잠 자고 여유롭게 움직이고 싶어서 12시 30분 투어로 예약했는데 뜨거운 태양맛 보고 나니 그냥 이른 시간으로 예약할 걸 후회했어요😫

정글투어 미팅 포인트인 "마리나착치"까지는 시내 버스 타고 이동했는데 멕시코 버스 처음 타서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호텔에서 정류장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고(조금 걸어가긴 해야해요ㅋㅋ) 우주 최고 세심하신 현지 가이드 소피 매니저님께서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잘 찾아갔답니당😆

스피드 즐기는 분들에겐 인기 있는 투어라고 하던데.. 오늘 파도가 좀 셌던 건지 저희는 좀 많이 무서웠어요 ㅋㅋㅋㅋㅋ 참고하시길^^... 그래도 스노클링은 좋았습니당!

엄청 뜨거우니까 선크림 완전 잔뜩 + 캡 말고 챙이 큰 모자 추천드려여...(바람에 날아가는거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