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예식 치루고 정신없이 떠난 발리 신행 ♡

자유여행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는 신행은 특별하기에 팜투어에서 받은 견적은 너무 좋았습니다. 

적재적소에 맞게 중간중간 자유일정이 가능하고, 이동할때에는 전용 차와 한국말 잘 하는 가이드가 있으니

신경쓸 것 없이 너무 편안해 보였어요. 그래서 바로 당일 계약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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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도착하고 여행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니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저의 후기가 예비 신혼 부부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신행여행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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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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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사진 위주로의 스토리로 진행 될 것 같아요!

중간에 있는 자유일정날은 거의 쇼핑만 했기 때문에 사진이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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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발리 도착은 새벽이었어요.

피곤한 하루기에 일찍 잠이 들고 일어났는데

비소식에 우려 했던것과 달리 너무 반짝반짝 예쁜 하늘과 마주했습니다.

꾸따에 있는 알로프트 호텔에서 묵었고, 객실 컨디션은 클린 했어요.

조식 먹을만 했고, 중간중간 맛있는것도 있었습니다.

(사진은 잘 안찍는 관계로 풍경 사진과 인물 사진이 위주로 될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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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후, 선택 관광으로 남부투어를 했습니다.

남부투어와 동부투어 둘 사이에서 고민 했는데, 동부투어는 이동시간도 오래 걸리고 핫스팟에서 사진 찍기

힘들것 같아서 남부투어로 선택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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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루와뚜 사원과 원숭이 가족들 예쁜 풍경들을 경험했어요.





















그리고 저희 커플 사진과 점심식사 사진!

점심식당은 진짜 뷰가 너무 예뻤고 음식도 맛있있어요! 아마 나시고랭과 미고랭 먹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관광 일정이 끝난 후에는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는데, 이것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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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지 받고 저녁먹으러 비치에 갔는데 예쁜 석양을 바라보며 해산물요리를 먹었습니다.

제입맛에 너무 잘 맛았고 신랑도 맛있어서 서로 말도 없이 흡입했네요.









두번째 숙소는 사마야 우붓 

전체적으로 객실상태는 좋으나 포트 위생이 좋지 않았고, 죽은 벌레 시체가 방치되어 있었어요. (잠자리)

조식은 선택식이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다만 저녁은 룸에서 먹는 걸로 신청했지만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왔고

코스 사이사이 텀이 길어서 흥이 깨지곤 했어요.  사진 조식 풍경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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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야 우붓에서 우붓 시내까지는 거리가 있어서 오토바이나 또는 숙소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 이용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이날 발리 스윙이랑 래프팅했는데 재미있었네요!












자유 일정을 마치고

세번째 숙소 사마야 스미냑 

객실상태는 우붓보다 좋았습니다. 다만 화장실 수압이 약해서 한번 막혔고, 그 이후로도 막힐까봐 조마조마

마찬가지로 조식도 선택이었고 1인 2음료, 2 메뉴었어요.  맛은 우붓이랑 비슷했어요. 

조식은 별관 본관에서 가능합니다. 사진은 본관과 수영장 사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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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야 스미냑 풀빌라에서 시내는 바로 코앞! 돌아다니기 좋아요!












이상 사진 위주로의 여행 후기는 끝났고

많이들 생각하시는 기념품! 저희는 진짜 다양하게 많이 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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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에서 컵받침, 셔츠, 그림, 가방, 티크 제품, 엘립스 오일, 드림캐쳐, 망고 잼 등등

스미냑에서 옷, 과자, 커피, 그래놀라, 컵라면 등등 기억이 안날정도로 많이 샀어요

그래도 무게는 초과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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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너무 만족스럽고 즐거웠던 신혼여행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