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10.에 식을 올리고 발리로 신혼여행을 왔어여!
먼저, 아는 지인에게 팜투어를 소개 받았는데
정말 후회 없습니다ㅎㅎ
개인 가이드와 기사부터 알찬 일정까지 너무 만족해여!
저희는 첫번째 일정으로 동부투어를 다녀왔어요!
렘푸양 사원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만족하는 발걸음으로 돌아 왔습니다ㅎㅎ
사진 찍는 대기줄이 진짜 어마어마하지만 찍고 난 결과물을 보면 정말 기다린 시간이 후회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다음으로 간 곳은 띠르따 강가!
예전에 발리 왕이 지은 워터파크라서 그런지
정말 엄청 넓고 예뻤어요ㅎㅎ
마지막 사진에 귀에 꽂은 꽃은 발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인데요! 길가에 다니다보면 나무에서 떨어진 꽃들이 많아요ㅎㅎ 길 가다 주웠어요ㅎㅎ
그러고 나서 물의 사원 따만우중을 다녀 오고
숙소로 갔습니당!!
3일차
3일차는 발리스윙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여기서는 옷을 빌릴 수 있는데
20만 루피아(한화 약 2만원)에 예뿐 드레스를 입고
발리스윙을 탈 수 있어요ㅎㅎㅎ
여기 사진찍어 주시는 분들이 정말 친절하시고 기술도 좋으셔서 사진 대박 잘 나옴 ㅜㅜ
두번째 일정인 아융강 레프팅!!
처음에는 레프팅을 하지 않으려 했는데 남편이 갑자기 하자고 해서 급하게 하러 갔어요.
근데 진짜 안했으면 어쩔 뻔,,,
너무너무 재미있고 풍경이 엄청 아름다웠어요ㅜ
중간 포토존에서 폭포 아래 기념샷을 찍었지만 내얼굴 너무 안쓰러워서 패스,,🥲
진짜 레프팅 한국에서도 할 수 있다면서
안하시려는 분들,
한국이랑 뷰 차원이 다릅니다 ㅋㅋ
꼭 하세여!!
그리고 대망의
W 호텔
진짜 너무 만족합니다ㅜㅜㅜㅜ
일단 풀빌라라는 것 자체가 행복한데
너무 예뻐요ㅜㅜ
아침에 일어나면 눈앞에 이렇게 예쁜 풀장이ㅜㅜ
발리에 온 느낌 확 살아요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수영하고 후기 올려 볼게여ㅎ
W호텔은 처음 들어올 때 입구부터 숙소에 들어올 때까지
우와~~~~
를 외치면서 들어왔어요ㅜㅜ
호텔 로비도 진짜 예뻐요 특히 밤에!!!!
조명도 예쁘고ㅜㅜ
그리고 다들 친절하시고 숙소가 멀어서
카트로 태워주시고ㅜㅜ
너무너무 좋습니다.
호텔 고민하시는 분들 W호텔 강력추천합니당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