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김동현 가이드님을 만난 곳은 호텔 앞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를 가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 많은지라 교통이 혼잡한데 호텔 앞까지 차로 픽업해 주셔서 여행 내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하면서 가이드님께 스페인에서는 몇 년을 사셨을 거주하셨으며, 어느 도시들에 사셨는지 여쭤보는 등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저희가 정말로 궁금해했던 바르셀로나의 한식 맛집과 자유 여행 시에 꼭 가봐야 할 곳 등에 대해서도 유 경험자로서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처음으로 간 곳은 몬주익 언덕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보이는 바르셀로나의 전경을 감상하면서 스냅사진을 촬영하여 주셨습니다.






촬영당시엔 작은 화면으로 살짝 보여주셔서 몰랐는데 여행 후 확인해 본 스냅사진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온만큼 잘 찍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또한 이동하는 길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획득했던 황영조 선수의 동상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저희끼리 재미나게 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요트 투어를 갔는데요. 약 40분 가량 요트를 타면서 바르셀로나 해안을 배경으로 추억이 담긴 예쁜 사진들을 뜨거운 태양볕 속에서 엄청나게 열정적으로 촬영하여 주셨습니다.

뙤악볕 속이었던 지라 촬영하는 데 힘드셨을텐데도 저희의 신혼 여행을 위해 멋진 사진 한 컷을 건져주시기 위해서 엄청난 애를 써주셨습니다.









후속으로는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높은 언덕인 티비다보 전망대 투어를 갔는데 파란 하늘, 하얀 구름, 예수님상의 조화가 너무 멋있었고, 어떻게 그 높은 산 위에 어떻게 그런 장대한 예수님 상을 무너지지 않게 세워놓았는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바로 옆으로는 알프스 산맥을 넘어 프랑스가 보였는데 역사적인 내용까지도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후엔 대망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에 다녀왔습니다.

동서남북 각 방향에서 보이는 성당의 외부 조형물 들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으며,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주위가 시끄럽지만 않았다면 녹음하여 소장해 두고 싶을 정도로 성당에 대해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장소에서도 성당이 예쁘게 잘 나오는 포토 스팟에서 예쁘게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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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카사밀라, 카사바트요 등에서도 예쁜 기념 사진을 사진이 가장 잘 나올만한 곳을 찾아서 예쁘게 촬영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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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로 신혼여행을 오시게 된다면 꼭 팜투어를 통해 김동현 가이드님을 만나서 알찬 설명과 함께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