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두번째날 울루와트 사원에 도착하자마자 가이드분께서 사진을 찍어 주셨습니다.
울루와트사원 위쪽으로 올라가니 절경이 펼쳐져 있어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미소가 절로 나온 저희커플입니다 ㅎㅎㅎ
절벽을 따라 산책로가 길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이장소가 과거 빠삐용이 탈출? 했던 장소라고 다른 한국인 관광객 분께서 저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원숭이들을 조심하라며 가이드 분께서 안경, 핸드폰을 잘 챙기라고 하셨는데 한원숭이가 다른 관광객의 썬글라스를 가져가 반토막을 내는 장면을 눈으로 목격하고 바로 가방안으로...
ps. 남부투어가기전 폭립을 올려주는 나시고랭 미고랭 맛집을가는데 저어어어엉말 맛있었어요~~
다음으로는 좁은 길과 계단을 내려가면 나오는 환상적인 공간 슬로반비치 입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전해져오는 정말 아름다운 장소였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었고, 얕은 바다에서는 가족들이 물놀이는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옆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높은 절벽아래 백사장도 있고 보시는거 처럼 아름다운 관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슬로반비치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싱글핀 비치클럽에서 발리의? 동반자 빈땅맥주를 마시며 높은 곳에서 슬로반비치의 풍경을 한번더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고마운 동반자 빈땅맥주.... ㅋㅋㅋ
ps. 가이드분께 빈땅의 의미에 대해 여쭤보니 발리말로 별이 빈땅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별마크가 똭!
다음으론 빠당빠당 비치입니다.
이곳도 좁은 계단을 내려가면 나오는 넓은 백사장이 펼쳐진 해수욕장 이었는데 슬로반비치는 서퍼들이 많았다면
이곳은 사진뒤로 수많은 사람들이 일광욕을 많이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부투어의 하일라이트!!!!
짐바란 씨푸드 !!
여러 후기를 봤는데 전체적으로 평이 좋지 않아 큰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저어어어어엉말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기타와 악기를 들고 노래를 불러주는 사람들이 있었고, 어린 아이들이 팀을 이루어 가면탈을 쓰고 공연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스트로베리 칵테일과 발리 전통술인 레몬아락을 앞에 놓고 한컷 ㅎㅎㅎ
아락의 맛이 너무 궁금했는데 사케맛과 비슷하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짐바란 씨푸드와 아락 강추 !!!!!!
ps. 커다란 랍스타가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벨몬드 짐바란 푸리 호텔입니다!!!!
저희는 일정내내 비한번 오지 않고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요.
자유일정때는 숙소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잘 즐겼습니다.
위 사진은 정자에 누워 한컷!
레스토랑 근처에서 찍은 짐바란 푸리 이용객들만을 위한 썬배드 ! 정말 낭만 그 자체
이른 아침이었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나와서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녁에 찍은 메인 수영장
ps. 메인 수영장 깊이는 1.9m 개인 수영장은 1.5m
구명조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깔끔하고 담백한 조식도 한컷!!
신들의 섬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발리
팜투어 여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받아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던 신혼여행이었습니다.
강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