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혼여행도 팜투어를 통해 하와이에 다녀오고

이번 태교여행도 팜투어 이용해서 발리 다녀왔네요~

임산부 18주차... 많이 움직이면 안되서 최대한 숙소에만 머무르려고 

좋은 숙소를 선택했고 밤 비행기라 새벽 도착이여서 아리아투타라는 호텔에 1박 머물렀어요.

숙소는 생각보다 엄청 좋았고 조식만 먹었는데 맛도 좋았어요~






허니문은 아니지만 정열 가득한 베드를 꾸며주셨고






웰컴스낵과 편지까지 정성스레 써주셨어요~






쇼파도 있고 나름 넓고 좋았던 아리아투타!

시내쪽 관광을 원하신다면 아리아투타 호텔 추천해요!!

식당 사진은 조식먹는장소예용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어요.

에어컨만 빵빵하게 나왔음 더 좋을뻔했네요.






현지인 가이드인 산디가 데려가준 커플 마사지샵

첫째날은 묵은 각질도 벗길겸 스파 마사지를 선택했어요.

스크럽에 지압 마사지 후 스파까지 하는 코스인데 넘 만족했어요.






마사지 후 먹은 스테이크인데 양이 작아보이나요? 엄청 배불렀답니다.

식사 후 방문한 빠당빠당 비치 여긴 태닝하는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하와이로 치자면... 하나우마베이 축소판 같앴어요.

저도 하루종일 여기에서 물놀이 하고 싶을정도였어요.

다음에 발리간다면 여기에서 1일은 놀꺼예요.

임산부라 오전에는 이렇게 일정 마무리하고 물리아 풀빌라로 향했어요.

가는길에 산디에게 마트 물어보니 친절히 데려가주었답니다.

현지인 가이드는 한국어가 능숙해서 의사소통이 넘 편하더라구요.

다들 가이드 자격증을 따고 한국어 말도 배웠다고 하더라구요. 준비된 팜투어 가이드 최고예용






너무 감동이였던 물리아가든풀빌라

제가 먹을 수 없는 샴페인도 있었지만 남편은 한잔 했어요.

잔에 따라 기분만 냈어요.

함께 있던 초콜릿 진짜 ....넘 맛있었어요...최고






수영장도 생각보다 크고 물정화 시켜주는 기계가 있어서 

수질이 안좋다 소문난 동남아에서도 안전하게 수영했습니다.






다음날 이브닝룸에서 먹은 조식

넘 배고파서 첫날 여러개 시켰고 다음날부턴 오믈렛 하나 요거트 하나 이런식으로 먹었네요.

뭔들 과유불급 7성급 호텔이라 그런지 요리 모두 넘 맛났어요.






이렇게 멋진곳에 내가 있다니 행복 절정~~~

발리가신다면 물리아 풀빌라 추천해요.

수영장 이곳저곳 모두 사용가능하고 제약이 없어 좋았어요.






산디가 추천해줘서 오게된 잠발란 시푸드

여기 가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일정이 있어도 몸에 무리갈거 같으면 안가고 낮잠 자고 그랬거든요...

여긴 진짜 꼭!!!꼭!!! 필수 예용~~~~

6시까 해 떨어질때까지 노을 보다가 왔어요.

여기서 먹은 수박 주스도 넘 맛있었고

찍은 사진도 젤젤 잘나왔답니다.









다음날은 메인수영장에서 수영하며 남은 2일을 알차게 보냈답니다.






선베드에 누워있음 알아서 비치타올 드릴까요?

친절히 물어봐주고 물과 과일을 내다 주세요.

여기서만큼은 만수르 안부러웠네요.

팜투어 최고~~~~~~~~~~

이제 아기 낳고 태초 여행으로 또 팜투어 이용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