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1등여행사 팜투어

허니문 후기

제목	발리 허니문 상세 후기 (4박 6일, with 현지 최고 가이드 반데 Pande)
작성자	원O은	등록일	2023-08-19
비밀번호	연락처 끝4자리
여행상품	발리 물리아 그랜저룸 2박 + 가든뷰풀빌라 2박
발리 잘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4박 6일 일정으로 첫날 아침 9시 출발-7시 발리도착(싱가폴경유) 일정이였습니다 발리 공항에 도착해서 수화물 찾을때 항공사측 문제로 1시간정도 지연되었는데 반데 가이드가 오래 기다려줬음에도 불구하고 발리 전통복장을 입고 밝은 미소로 환영해주어서 기분좋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한국말이 능숙한 반데 가이드에게 전체적인 일정 설명 및 상세사항을 조율하다보니 금방 더 물리아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ㅎㅎ 저희는 2일은 더물리아(일반호텔), 2일은 더물리아 빌라스(풀빌라)에서 숙박하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커다란 수영장에 예쁘게 조명이 켜져있었고, 허니문 패키지라 웰컴 초콜릿과 수건으로 백조장식이 있었어요! [본격 발리 여행 1일차, 로비에서 12시 반데 가이드 만남/해양럭셔리스포츠팩/마사지/짐바란 시푸드 선셋 비치 ] 오전시간은 여유가 있어서 아침에 조식을 먹고 메인풀에서 잠깐 수영하고 놀았어요~ 조식은 뷔페식인데, 한국인도 충분히 먹고 즐길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반데 가이드와 만나 현지식 식당을 골라 이동해서 나시고랭과 미고랭을 먹었습니다! 음료 주문할때 아이스티라고 하길래 우리나라 복숭아 아이스티를 생각했는데, 홍차가 나오더라구요! 저희랑 아이스티라는 단어를 다르게 사용하는거 같으니 참고하세요~ 점심식사 이후에는 ZOOKA BALI 라는 곳으로 이동하여서 해양 스포츠팩을 즐겼습니다! 사진은 반데 가이드가 찍어줬는데 사진 정말 잘찍어 주시더라구요! ^^ 처음 팜투어에서 계약한 해양 스포츠팩에 돈을 조금 추가하여서 씨워킹+스노클링+패러세일링+촬영 패키지로 현장에서 변경했어요~ 땅콩보트나 바나나보트는 한국에서랑 너무 똑같을 것 같아서 추가금 지불하고 변경했는데 새로운 경험들이여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현장에서 변경도 가능하니 발리 방문하셔서 생각해보시면 될거같아요! 촬영 패키지 같은 경우에는 방수 카메라를 들고 현지인분께서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시고 시워킹, 스노클링 내내 물속에서 따라다니시면서 사진과 영상을 찍어주십니다! 사진+영상 해서 500장 정도 찍어주셨으며 파일은 구글 드라이브 링크와 USB에 파일을 담아 주십니다! 4만원 정도 했던거 같은데, 인생에서 허니문으로 발리를 오는건 한번뿐이니 후회없는 선택이였다고 생각해요! ㅎㅎ 해양 스포츠팩을 즐긴후에 마사지를 받았는데 마사지는 노출이 많아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한국에서 마사지를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왜 동남아 여행에서 마사지는 매일 받아야 하는지 알게됬습니다....최고에요 한국와서도 받고싶은 생각이 매일매일 듭니다!! 마사지 샵 내부도 깨끗했고, 마사지사 분들도 친절하셔서 편안한 힐링의 시간이였습니다! 저희는 마사지사 분들께 고정적으로 2달러씩 팁을 드렸습니다! 마사지사 분들용 1달러짜리 여러장 미리 환전해서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사지가 끝난후에는 짐바란 선셋 비치에서 해산물요리를 먹었습니다! 랍스터와 꼬치 새우 등등 여러 해산물들이 나오는데 맛도 좋았고, 처음으로 빈땅 맥주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맥주는 추가로 주문하셔야 하지만 꼭 추가로 주문해서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식사후에는 숙소로 이동하였는데 도중에 반데 가이드가 센스있게 마트에 들려서 자기전에 요깃거리 및 맥주를 사서 들어가면 좋다고 말해주고 마트에 들려주었어요! 반데 가이드 센스쟁이! 마트에서 간단한 요깃거리와 맥주를 사서 숙소에서 먹고 꿀잠잤습니다 ㅎㅎ [본격 발리 여행 2일차, 로비에서 12시 반데 가이드 만남/남부투어-울루와뚜 절벽사원, 슬로판비치/마사지/스테이크] 이날도 오전시간은 여유가 있어서 조식을 먹고 메인 풀에서 아침 수영을 즐겼어요~ 메인풀에 미니바가 하나 있는데, 커피 및 칵테일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수영하면서 물속에 않아서 먹으니까 무릉도원이 따로 없더라구요~~~ 숙소 전체가 너무 커서 이동을 위해서는 왼쪽아래에 있는 버기카트를 타고 이동해야 해요! 12시에 반데 가이드와 만나서 숙소를 물리아에서 더 물리아 빌라스로 옮기기 위해 짐들을 호텔에 맡겼어요. 짐들을 맡기면 더 물리아 빌라스로 짐을 옮겨주시는 서비스가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체크아웃-체크인 이후에 차를 타고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점심은 오늘도 저희는 현지식을 골라서 나시고랭과 오리구이..?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바질 페스토로 양념이 되어있는 오리구이였는데 정말 맛있었어요(신부강력추천메뉴)!! 베이징덕 같은 느낌을 생각했는데 구운 느낌만 비슷하고 맛은 완전히 다르니 참고하세용~~! 울루와뚜 절벽 사원에는 원숭이가 많다고 해서 선글라스와 가방들은 최대한 차에 두고 관광했어요~ 짧은 바지를 입고는 사원에 입장할 수 없고, 입구에서 스커트를 나눠주니 착용하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절벽에 있는 사원모습과, 산책로의 이국적인 나무들이 해외 여행 왓다는 것을 실감나게 해주었어요~ 여기서도 사진은 센스쟁이 반데 가이드가 멋지게 찍어주었습니다! ㅎㅎ 원숭이들이 포악하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귀여운 아기 원숭이들이 있었어요! ㅎㅎ 슬로판 비치로 이동해서 높은 곳에 위치한 카페로 가서 빈땅 맥주를 마시면서 풍경을 구경했습니다! 골목골목에 작은 가게들도 있어서 모자나 티 같은것도 구매할 수 있어서 홀랑 모자 구매해서 쓰고다녔습니다 ㅎㅎ 원래 이후에 빠당빠당 비치도 일정에 있었는데 저희가 너무 힘들어서 ㅠㅠ 여기서 맥주마시면서 그냥 쉬는걸로 일정을 변경하였습니다!ㅠㅠㅎㅎ 일정이후에 지나가면서 빠당빠당 비치도 보았는데 여기랑 크게 다를거 없더라구요!ㅎㅎ 아 그리고 빈땅 레몬맥주도 있는데 저희는 레몬맥주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꼭 드셔보세요! 비치 방문 이후에 마사지를 받고 저녁은 양식 레스토랑에서 먹었어요~ 고기가 아주 부드럽고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칵테일도 추가지불하면 먹을 수 있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홀랑 먹어버려서 사진이 없네요 ㅠㅠ 숙소에 돌아와보니 새로운 숙소 입구에 저렇게 예쁘게 흰 돌로 글씨를 써주셨더라구요.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ㅎㅎ 숙소안에는 시원한 아이스버킷에 와인이 있어서 한잔 마시고 푹 잠들었습니다 ㅎㅎ 아, 저희 풀빌라로 체크인 할 때 한국인 직원분께서 도와주셔가지고 다음날 자유시간 가질 때 여러 중요한 사항들을 정확하게 한국말로 들을 수 있어서 더더욱 좋았어요! 숙소가 워낙 크다보니 조식 먹을 수 있는 곳이 2군데이고, 점심 저녁 식당도 모두 달랐는데 정확하게 안내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본격 발리 여행 3일차, 풀빌라 자유시간] 밤에 보는 풀빌라도 너무 예뻤는데 아침에 보니 더욱 예쁜 더 물리아 풀빌라였습니다!! 이 때는 온전히 저희 자유시간이여서 숙소에서만 시간을 보냈어요. 근데 워낙 메인풀을 비롯하여 개인 풀빌라 수영장도 크고 좋아서 하루종일 구경하고 노는데에도 시간이 부족했어요..ㅠ(그만큼 좋다는 뜻..) 아침,점심,저녁 뿐만아니라 에프터눈티까지 즐길 수 있어서 배불러도 계속 밥을 먹게되는 그런 일정이였답니다 ㅋㅋ 먹는 사진만 있는 것 같아요...이해 부탁드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빌라 조식은 모두 주문식입니다! 그래서 메뉴판을 보고 먹고 싶은거 다 주문해서 먹으면 돼요! 육개장도 있어서 시켜봤는데 정말 맛있었구요, 대부분의 음식들 정말 맛있었습니다! 조식을 먹고 숙소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고 정말 황홀한 풍경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조식먹고 잠시 숙소로 들어와서 저희 개인 풀빌라에서 수영하면서 놀았습니다. 24시간 정화기가 돌아가서 물도 깨끗하고 온도도 딱 좋았습니다. 수영하면서 놀다보니 맛난 과일들도 주시더라구요! 그렇게 또 점심시간이 되어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ㅋㅋㅋ 원래 11시부터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는데(30분코스) 저흰 수영장에서 더 많이 놀고 싶어서 마사지 그냥 패스하고 수영하고 놀았어요! 점심은 레스토랑에서 먹었습니다. 개인당 에피타이저-메인메뉴-디저트 코스여서 각각 메뉴를 주문해서 먹었고 음료는 따로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머쉬룸스프랑 봉골레.....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추천! 점심을 먹고 메인풀에서 또 놀다가 에프터눈티 먹을 시간이 되어서 수영을 하면서 에프터눈티 먹었습니다. 수영장에 사람이 생각보다 별로 없었어서 전세내듯이 놀았고 에프터눈티 모든 디저트들 정말 다 맛있었어요! 너무 배불렀다는 것이 아쉬웠네요... 이렇게 놀다보면 또 어느새 저녁시간이 됩니다^^ 저녁은 처음에 묵었던 호텔의 조식 먹었던 곳에서 뷔폐식으로 먹었는데 조식이랑 메뉴가 완전히 달랐고 분위기도 완전 달라서 다른 식당에서 먹는 기분이였습니다. 음식맛은 뭐....말해뭐해입니까... 너무 맛있었어요^^ㅋㅋ 저녁 먹고 숙소에 들어와보니 마지막밤이라 그런지 초콜릿을 선물로 주셨더라구요. 이런 섬세한 것들에 너무 감동받았던 더 물리아였습니다 ♡ [본격 발리 여행 4일차, 기념품샵투어/우붓전통시장구경/마사지/공항.....귀국ㅠ...ㅠ] 정말 마지막 날이 와버렸습니다... 버기카트를 타고 숙소에서 아침 일찍 조식을 먹고 우붓으로 가는 일정이여서 반데 가이드랑 9시 반에 만나서 기념품샵 투어를 했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시는 기념품매장, 폴로매장, 라텍스매장을 돌고 전통시장방문까지 야무지게 진행했어요! 폴로매장은 현지에 공장이 있어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해서 커플템을 구매했구요! 라텍스 매장은 사실 신혼집 준비하면서 이미 다 산거라 볼게 없었습니다ㅠㅠ 전통시장에서는 깎는 재미가 있었어요! 팁을 드리자면 가게 주인분들이 말하는 가격의 절반을 부르면 되는거같아요! ㅎㅎ 그러고 나서 서로 가격 조율해서 사시면 될거같아용 ㅋㅋ 사실 조금 비싸게 산 감도 없잖아 있지만 그런게 전통 시장의 매력이였던거 같아요! 이건 한국인 부부가 운영하시는 기념품가게에서 산 마그넷과 발리 전통 술 입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저 발리 전통 술은 가면 한잔 마시게 해주거든요..? 먹으면 안 살 수가 없는 맛입니다. 저희는 가능한 액체류 용량 거의 꽉채워서 여러병 사왓답니다...! ㅎ 다 구경을 마치고 한식을 먹으러 왔고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모두 한국에서 먹는 그 맛이였습니다! 여러모로 발리 모든 음식은 다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점심을 먹고 마지막으로 마사지도 받았습니다!! 일정을 다 마치고 발리에서 먹는 마지막 저녁이였어요. 한 호텔 안에 있는 레스토랑이였는데 라이브밴드를 들으며 예쁜 석양을 보니 정말 한국 가기 싫었습니다. 이날은 저 정원에서 결혼식을 하는 커플도 있었어서 더욱 낭만적이였어요. 저녁도 맛나게 먹고 예쁜 석양도 구경하고 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총평] 팜투어의 발리 허니문 코스도 너무 만족스러웠고 숙소도 잘 추천해주신 덕분에 행복한 신혼여행이 된 것 같아서 좋았어요. 특히 현지 가이드를 너무 잘 만났던 것 같습니다. 다른 후기를 보면 불친절하거나 차량 운전 기사님이랑 현지말로 대화하는 것이 잦아서 기분이 안좋았다는 후기들도 봤는데 저희 가이드 반데는 오히려 저희랑 더 많은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하시고 기사님도 한국말을 할 줄 아는 분이셔서 이동하는 내내 함께 대화하여서 지루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친절하고 여행내내 발리 이곳저곳에 대한 역사적 내용이나 설명들을 한국말로 해주셔서 더 재밌었습니다. 특히 사진찍는 실력이 예술입니다 ㅎㅎ 그래서 신혼여행 때 인생샷을 많이 건질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발리를 또 가게 되면 팜투어는 물론이고 저희는 무조건 반데 가이드를 지정해서 가고싶습니다~!! 반데 가이드님 완전 추천드려요! 여러모로 팜투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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