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27

한번 뿐인 결혼식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낸 다음날, 장거리 비행은 몸을 피곤하게 만들었으나 하와이는 왜 다들 하와이로 오는지, 올 수밖에 없는지 알려주었습니다.

출국 전 날씨 어플로 볼때 한국과 비슷한 기온과 날씨로 인하여 걱정을 한가득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도착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기온은 비슷할지 몰라도 습도가 놉지 않아 기분이 좋은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 기분은 신혼여행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설렐 수 밖에 없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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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가이드님께서는 출국 전부터 세심하게 카톡으로 소통하며 신경써주셨고, 여행지에서도 맛집부터 시작하여 상황에 맞는 일정추천, 픽업 등 여러 부분에서 여행을 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도와주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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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신혼여행, 팜투어와 함께해서

저희의 행복도 두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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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가이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