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22일 결혼하고,

23일 밤비행기로 출발해서 24~29까지 발리에 머무를 예정입니다ㅎㅎ

팜투어 상담받으러가서 정말 운 좋게도 박용선 부장님 만나서 발리에 대해서 설명도 많이 듣고, 여러 숙소 비교하면서 큰 고민없이 발리 더사마야스미냑으로 예약했습니다!👍🏻

첫날 공항에 도착해서 가이드 위아사와 운전기사 아공을 공항에서 만났는데 팜투어 팜플렛이 제일 커서 너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한 덕에 '아리아두타' 체크인이 바로 어려워서 현지식부터 냠냠!

이가와룽 나시고랭, 미고랭, 스프링롤 다 너무 맛있었어요👍🏻

수박주스랑 파인애플주스는 쏘쏘했어요ㅎㅎ

그리고 아리아두타가서 위아사가 체크인하고 룸까지 데려다줘서 정말 편하게 도착했습니다🫶🏻

긴 비행으로 피곤해서 씻고 낮잠자고 바로 옆 리포몰에 야시장이 열린다고 알려줘서 야시장에서 몽골음식먹고 지하 마트에서 간단한 간식사서 숙소에서 냠냠하고

허니문 선물로 방에 기본 세팅되어있는 케익과 빈땅 냠냠!

리포몰이 바로 옆에 있다는게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한잔 가볍게 마시고 편안하게 자고 일어나서 

루프탑 식당에가서 조식도 든든하게 먹고 방에가서 수영복 갈아입고 루프탑 수영장 가서 수영도 했는데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않아 전세내고 놀았습니다😍

길이가 길어서 오빠는 수경까지 쓰고 신나게 끝에서 끝까지 열심히 헤엄치고 놀았어요ㅎㅎ

생각보다 오래 놀아서 후딱 챙기고 체크아웃하고 10시에 

첫번째투어 발리남부투어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조식 먹고 수영한게 다 소화돼서 점심부터 냠냠!

웨이팅 싫어하는거 어떻게 알고 우리 위아사가 미리미리 데려다주고 차에서 메뉴 알려주고 바로바로 주문해줘서 기다림없이 진행되서 대만족👍🏻

가는 곳마다 너무 맛있었어요!🐷

울루와뚜 사원에서 오빠는 반바지입어서 사룽을 치마처럼 두르고 저는 허리에 포인트처럼 둘렀는데 두른게 더 예뻐서 반납하기 싫을정도...ㅋㅋㅋ

위아사가 열정적으로 사진찍어줘서 뚱땡이들 인생샷 많이 건졌습니다!!🤭 

발리 낮시간은 햇빛이 극악이라... 슬루반 비치위에있는 클럽에서 아아 한잔하면서 숨 돌리고 사진 찍고 입구에서 기다려준 위아사랑 슬루반 비치로 가서 또 열심히 사진찍고, 외국인들이 우리 현란한 크록스만 봐서 부끄러웠지만 열심히 찰칵찰칵📷

슬루반 비치에서도 찰칵📷

빠당빠당 비치에서도 찰칵📷

한국에선 보기힘든 수평선이라 그늘에서 쉬면서 구경하다와서 더 기억에 오래 남아요ㅎㅎ

햇빛에 열심히 구웠으니 아로마 마사지 2시간으로 피로 풀고 붓기 싹 빠져서 기분좋게 저녁 먹으러 고고!!

데려가주는 현지식이 다 맛있어서 현지식 먹을까하다가 

오세아노 리조트 프레스토 레스토랑에서 세트 디너 먹기로 선택! 분위기 좋은곳에서 스테이크 써니 허니문 느낌이 많이 났어요🤭

그리고 발리 나이트투어인 '포테이토 헤드' 방문!!

자유 일정때 가볼까? 했지만... 위야사 없었으면 가방검사나 길찾기, 메뉴 주문, 결제 다 힘들었을거에요....

포테이토헤드 답게 감튀 맛집이었습니당ㅋㅋㅋ

기분 좋게 취해서 사진찍고 리듬타다가 너무 늦어서 숙소 체크인하러 고고!!

웰컴티 냠냠하고 생각보다 맛있어서 오??😍

우리는 신관으로 예약해서 버기카 타고 슝슝~!!

직원분과 위야사가 짐 다 들어줘서 편하게 들어와서 내부 시설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위야사가 다 듣고 다시 쉽게 설명해줘서 너무 좋았습니당👍🏻

런드리도 매일 4벌 가능해서 런드리백에 입은 옷부터 넣고 깨끗이 씻고 낸내💤

다음날 일어나서 버기 불러서 브리즈가서 조식으로 음료 4개, 식사메뉴 4개 풀로 시키고 배터지게 냠냠🐷

아침 먹고 쉽게 생각하고.걸어왔는데 땀 줄줄나서  이후로는 무조건 버기타고 다녔습니당ㅎㅎ

우리 빌라 수영장에서나 신관 큰 수영장에서 수영하고싶었지만 튜브를 안챙겨와서 내 키보다 깊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었다는,.ㅜㅜ

가시는 분들은 꼭 튜브 챙겨가세요!!ㅎㅎ

셋째날 럭셔리 해양스포츠도 쓰고 싶지만 너무 길어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