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길고 긴(?) 결혼 준비 끝에 결혼식을 마치고 해방 후에 가벼운 마음으로 발리로 왔어요><

계약할 때 발리 힐튼으로 선택한 이유는

당시 가장 최근에 지었다는 캠핀스키와 고민을 했었는데요, 

왠지 ‘힐튼‘이라는 이름이 주는 신뢰?를 무시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신혼여행인만큼 변수없이 푹쉬다오고싶었고 네임드가 있으니 더 안심되는? 그런 이유로

힐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첫째날을 제외하고 바로 힐튼으로 와서 리조트->풀빌라 이렇게 넘어왔구요

동양적인 분위기가 맘에 들었어요

조식포함 내부 레스토랑도 다 평균이상의 맛이고, 

풀빌라 수영하다 좀 심심하면  공용 수영장가서 슬라이드타고 해변가서 산책하다

앞에 가서 맥주마시고 즐기기 너무 좋아요ㅋ

저녁에는 딱 바닷가앞에서 선선한 바람 맞으면서 맥주마시면

딱 좋아요 아무래도 풀빌라라서 벌레 이슈가 있어서 좀 예민했는데

저녁 맥주마시면서 털어내고 있어요 다른 호텔 리조트 다 좋겠지만 

한국인 적으면서 새로운 느낌 원하면 여기도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