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통해서 신혼여행 패키지 예약했고 그중에 뿌리발리 리조트 후기 남깁니다!

저는 꾸따와 짐바란에 있는 숙소에서 머물렀고 그중에서 짐바란 뿌리발리 숙소가 너어어어무 좋아서 후기 남깁니다.

사실 제가 머물렀던 숙소중에 제일 비쌌지만 이게 정말 발리구나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제일 좋은 숙소였습니다.

첫째, 한국인이 많이 없는 진짜 발리 느낌의 숙소입니다.

저는 이왕 해외여행하는거 한국인이 별로 없는 외국 느낌이 나는 곳을 원했고 팜투어 상담 시 사진을 보고 바로 정한 곳이었습니다. 근데 실제로 와보니 정말 외국인뿐이었고 발리 느낌이 물씬나는 곳이었습니다.

둘째, 프라이빗한 숙소입니다.

저희는 디럭스룸으로 예약했고 신혼여행에 맞는 프라이빗한 숙소였습니다. 배정받은 호수로 들어가면 개인풀이 나오고 선베드가 있습니다. 밖에서 전혀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또 문을 들어가면 거실, 침실, 파우더룸, 화장실 다 나눠져 있습니다. 심지어 풀에서 수영하고 야외에서 씻을 수 있는 장소까지 있습니다. 제가 꿈꿔온 숙소였습니다.

셋째, 조식이 맛있습니다.

뷔페에 있는 음식은 많지 않은데 개별적으로 메인메뉴를 시킬 수 있습니다. 다른 호텔에서 먹어보지 못한 발리식 음식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인당 제한없이 시킬 수 있어서 마음껏 먹었습니다ㅎㅎㅎ

저처럼 발리분위기를 온전히 느끼고 싶은 분, 신혼여행을 마음껏 즐기고픈 분들한테 정말 강추합니다..!!! 꼭 오세요!! 두번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