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은 팜투어라고 해서 가게 된 발리. 발리의 7월은 건기라 매일매일 날씨가 참 좋았다. 한국어를 할 줄 아는 가이드덕분에 신경쓸게 없이 온전히 즐기기에 좋았다. 꾸따해변은 젊은 감성으로 힙하게 놀기 좋았고, 말로만 듣던 아야나 풀빌라는 정말 드라마에서 본 그런 장소였다. 모든게 풀빌라도 정말 아름답고 근처 수영장과 선셋을 즐기는 장소는 환상적이었다. 식당 서비스도 친절하고 맛있었다. 뭐든 다할 수 있는 꿈의 장소였다. 팜투어의 일정이 너무 알찼기때문에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신부에게 칭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