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박 12일 여행 중 가장 기대했던 우마나발리에 도착했습니다.

근처에 아무 것도 없을 것 같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들어가기 전엔 살짝 걱정도 했는데, 로비 들어가자마자 너무 깔끔하고 고급진 느낌에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웰컴 드링크와 팔찌 선물도 넘 센스있었고요!

프라이빗 풀빌라라 그런지 건물 사이 공간도 넓은 듯해요.

버기타고 은근 오래걸려서 드디어 우리 방에 도착했습니다!

고급지고 넓은 풀빌라 내부

들어가자마자 우리 이름이 새겨진 코코넛과 손편지, 과일 바구니가 놓여있었구요 :)

침실에서 문열자마자 보이는 수영장과 저멀리 오션뷰❤️

참고로 우리 방은 파샬오션뷰랍니다. 생각보다 바다가 많이보여요!!

침실 옆에 배쓰룸과 장롱(?)이 있는데 무지넓고 쾌적해요

수영장 옆에는 온천풀이 있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였습니다. 수영하다 추워질 때쯤 따뜻한 온천풀 들어가서 오션뷰 보면서 워터젯 켜놓으면 천국에 온거같아요😇

한참 수영하다가 베드에 누워 단거 땡긴다- 하고있는데 반갑게도 가져다주신 허니문 초콜릿 케이쿠😉 센스 미쳤당

오늘 눈뜨자마자 받은 플로팅 조식😘 

어제 체크인하면서 비프앤 에그, 나시고랭을 주문했는데

빵도 그렇고 모든 음식이 깔끔하고 다 맛있었어요!

우마나에서 첫 끼가 너무 맘에 들어서 이따먹을 점심, 저녁식사가 너무 기대됩니닷 :D

우마나 꼭 와보세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