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지난 번 8박 11일로 유럽 허니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탈리아 5일 스위스 4일)

로마 4박 - 베니스 1박 - 인터라켄 2박 - 그린델발트 1박 

< 총 8박 11일 >

지금부터 저희의 유럽 허니문 여행 후기를 들려드릴께요. 

< 1 ~ 2일차 > 인천 국제공항 - 두바이 국제공항( 경유 ) - (로마 ) 에르지페 펠리스 호텔

-( 콜로세움 내관 및 마메르티노 감옥 관광) 

해외에 가기 전 항공권이랑 비행이 스샷 찍어봤어요 ~~

비행기 타면서 나온 기내식 사진 찍었는데 맛은 있었지만 너무 배불러서 다 못 먹고 남겼죠 ~ 

드디어 로마 도착하고 에르지페 펠리스 호텔에 도착했답니다 ~  바깥에 수영장도 있어서 밤에 수영하기 딱 좋을거 같구요 

로마에서 픽업해주셔서 호텔까지 잘 올 수 있어서 편했어요. 

픽업해주신 기사님께서 로마 관광에 대해서 꿀팁도 알려주셨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픽업기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호텔에서 짐을 풀고 바로 온 곳은 마메르티노 감옥에 왔어요.

콜로세움이랑 마메르티노 감옥을 관람했는데 제가 시간을 잘못 잡아서 5시로 잡아버렸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다행히 콜로세움

은 익일 6시 까지 자유 관광이 가능하다고 해서 시간상 콜로세움이랑 마메르티노 감옥만 관람하였습니다. 그림에서만 보는 것

만 같았던 콜로세움을 직접 보니깐 하늘에 날아갈 것만 같아서 너무 아름다웠어요. ~~ 

나머지 포로로마농과 팔라피노언덕은 내일 관람할려구요 ~~ 

< 3일차 > 로마 자유 관광

 포로로마농, 팔리티노언덕 - 트레비분수 - 스페인 광장 - 판테온 - 보르게세 언덕

- 포폴라 광장 

사실 3일차는  큰 일정이 없는 자유관광 이였지만 많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 전날 로마 시내 일정을 직접 짜서 

다녀왔습니다.

아가는 아가는 길에 아쉬워서 스샷을 한번 더 찍었습니다. 길에 아쉬워서 스샷을 한번 더 찍었습니다. 

좌) 포로로마뇽 사진 - 우) 트레비 분수 사진

아래는 스페인 계단에서 찍은 제 사진인데 한번 올려봤어요 ~~

위 사진들은 판테온이고 판테온 내부도 보니깐 그림들이 너무 웅장합니다 ~~ 

보르데세 언덕이랑 포폴리 광장도 너무 아름다워서 찍어왔어요 ~~ 

또 여기서 빠질 수 없는 곳이 있죠 ~~ 

로마 3대 젤라또 맛집 중 하나 지올리티를 방문 

하였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금방 사먹을 수 있었어요. 물론 맛도 있어서 한번 더 사먹었어요 ~~~

< 4일차 >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 남부 투어 

4일 차에는 이탈리아 남부에 있는 포지타노를 다녀왔는데 다행히 가이드가 있어서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대신 왕복 600km라

는 먼 여정이 있어서 아침을 먹지 못했지만 버스 내에서 중간 중간 센스있는 노래를 틀어주셔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오전에 폼페이 유적지 방문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엇어요, 우측은 폼페이 공연장

이였는데 가장 자리로 올 수록 계급이 높은 신분이 앉았답니다.~~~~~

그리고 점심에는 이탈리아 대표음식 중 

하나인 스파게티 나왔는데 간을 하나도 안한 순수한 맛이였더라구요 ~~~ 

그리고 여기는 포지타노 가는 길에 바다 풍경이 멋져서 한번 찍었구요 레몬소르베를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해서 가는 길에 들려

서 먹었는데 너무 상큼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가격도 저렴해서 3번 사먹었어요.

포지타노 남부 마을에 도착하고 배경 한번 찍고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레몬 아이스크림과 함께 사진 한컷 남겨봅니다 ~~

돌아가는 길에 아쉬워서 스샷을 한번 더 찍었습니다. 

< 5일차 > 로마 시티 투어 + 로마 야경 투어

5일 차에는 로마 시내 중 가보지 않은 바티칸 박물관 투어와 로마의 마지막 날인 만큼 야경이 예쁘다는 후기들을 보고 야경 투어

를 해봤어요.

바티칸 박물관인데 너무 많아서 대표 2장만 찍어서 올릴게요. 다 보는데 2시간 걸렸고 중간에 에어컨이 있어서 그나마 관람하는

데 큰 문제가 없었네요. 

제 와이프가 될 신부 한번 찍어봤습니다. ~~~ 

야간 포로로마뇽과 콜로세움 사진입니다. 너무 멋있고 아름다웠어요 ~~~~ 

야경 판테온이랑 신지창조 건물입니다. 

좌측은 야경 트레비 분수인데 제 신부를 한컷 찍었답니다. 배경이 예쁘네요.~ 우측은 바티칸 박물관에서 남쪽으로 뻗는 

거리인데 너무 예뻐서 사진 한번 찍어봤어요. ~~~

< 6일차 > 피렌체  -> 베니스 

로마의 마지막 날을 아쉬워 하면서 아침 8시 부터 피렌체로 가기 위해서 기차에 몸을 실어야 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피렌체의 대표음식인 티본스테이크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티본스테이크 식당 사전예매를 해놓으면 30% 할인이 있기 때문에 식비를 절약 할 수 있거든요. 저희는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12시 반 예약을 걸어놨습니다.   여러분 꿀팁입니다. 티본 스테이크 드시기 전에

예약 걸어놓고 가시면 됩니다. 

피렌체에 도착하고 가장 먼저 간 곳은 두모오 성당인데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네요, 하지만 그만큼 

외관이 너무 아름다워서 좋았습니다. 

관광을 마치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티본 스테이크 식당을 갔는데 다행히 한국인 사장님이 계셔서 

주문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어요.

 

기본 1.3kg 인데 제가 볼때에는 3인분 양 정도 되는거 같았어요. 둘이서 다 먹지도 못했지만 고기의 질과 맛은

기대 이상으로 최고였어요. 피렌체에서 티본스테이크 드시는거 강력 추천합니다. ~~

허기진 배를 채우고 또 달려간 곳은 미켈란젤로 광장인데 멀리서 보니깐 대성당이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또 우측 사진은 

피렌체 야간에 스냅사진 찍기 좋은 장소 중 하나인데 저희는 당일 일정 밖에 없어서 낮에만 찍었어요 ㅠㅠ 

피렌체 모든 일정을 마친 뒤 한 카페에서 쉬고 있는데 배경이 예쁘게 나왔더라구요. 한번 찍었습니다. 그리고 저 

끝에 보이는 다리가 베키오 다리인데 저 다리에는 소매치기가 많다고 해서 일부로 사진을 찍지 않고 구경만 했답니다.

피렌체에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베니스역 근처 호텔 들어가기 전 한 컷 남겨놨습니다.

< 7일차 > 베니스 투어  -> 스위스 인터라켄 웨스트 

또 하루가 지나고 오전에는 베니스 투어가 있는 날이에요.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실제로 눈으로 보다니 너무 떨렸는데 아쉬

운점은 오후 2시50분에 밀라노로 가는 기차시간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기대 이상으로 뽕을 뽑았답니다. 

물의 도시라 보니 도로가 아닌 수로를 통해서 이동을 하더라구요.  진짜 신기했고 물이 있어서 아름다웠어요.

마리아 델레 살루테 성당도 다녀왔고 베네치아 전통 어시장도 다녀왔는데 품질이 너무 깨끗하더라구요.

베네치아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 곤돌라 탑승입니다. 탑승해봤는데 너무 재밌었고, 사진 한 컷 시원하게 

찍어봤습니다.

베니스에서 서로를 보면서 한 컷 남겨봅니다. ~~~~~

베네치아에서 인생 한 컷을 찍기 유명한 다리인 리알토 다리입니다. 여기도 소매치기가 많다는 

소문에 저희는 외곽에서 찍었습니다.

점심도 �ダ羚向楮�.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와 튀김류가 나왔는데 베네치아 답게 해산물이 싱싱해서 아삭아삭했어요.

하지만 시간 상 오래 있을 수가 없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7시간을 걸처서 스위스로 이동했습니다.

스위스의 저녁 풍경과 밤 기차의 배경이 예뻐서 한 컷 남겼구요. 이탈리아에서 스위스로 넘어오니깐 날씨가 

시원하고 좋았어요. 하지만 밤이여서 조금 아쉬웠어요.

달리고 달려서 도착하니 저녁 10시 35분이군요 내일을 위해서 체크인 하자마자 두발 뻗었답니다. 

< 8일차 > 스위스 그린델발트

여기서 부터는 스위스 일정이고 ALL 자유 일정이여서 이탈리아 처럼 정해진 투어는 없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이럴 줄 알고 

오전에 패러글라이딩을 예약했죠. 

처음에는 떨렸지만 한번 해보니깐 너무 재밌더라구요. 중간에 허공에서 180도 공중 회전도 하였고 

너무 짜릿했습니다.

신나는 패러글라이딩을 마치고 저희는 그린델발트 피레스트로 가서 액티비티를 즐기기로 했어요. 

곤돌라 타고 30분을 달려서 드디어 피레스트 정거장 도착 !!!!

피레스트 정거장에 도착했어요, 여기서 햄버거와 콜라로 입가심을 하면서 휴식을 취해봤죠. 

마운틴 카트 기다리는 동안 한 컷 찍고 타면서 한 컷 찍어봤어요. 스위스는 시원하다보니깐 덥다는 생

각이 하나도 안들었어요.

보통 스위스 그린델발트를 가면 날씨가 안좋은데 운이 좋았는지 날씨가 좋아서 한 컷 더 찍어�f어요

제 신부는 신이 났는데 잘 타고 내려가네요. 멀리서 한번 찍어봤어요.!!!

ㅍ 9일차 > 스위스 융프라우 

하루가 또 지난 9일차 오늘은 스위스에서 유명 명소 중 하나인 융프라우를 다녀왔어요.

아침부터 사람이 붐빈다는 후기 글을 보고 8시 부터 달려갔어요. 

융프라우를 가는데 곤돌라를 타고 쭉쭉 ~~~

융프라우 드디어 도착!!! 산 정상에 올라가 보니 눈은 그대로 남아있었고 생각보다 조금 추웠어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날씨가 맑아서 사진이 멋지게 잘 나왔고 주변 산들과 도시들이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아요  >.<

스위스 정상에 오면 한번쯤은 찍는다는 그 장소에 도착하여 한번 찍어봤어요. 바람은 많이 불어서 추웠지만

인생샷 남기기에는 충분했어요. 게다가 날씨도 저희를 도와줘서 더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었던거 같아여.!!!

덤으로 얼음동굴에서도 한 컷 ~~~~~~~

융프라우 관광 후 위에서 먹는 신라면 너무 꿀맛~!!! 다음에도 여기와서 또 먹고 싶어요 ~~

모든 관광을 마치고 저희는 스위스의 마지막 숙소는 그린델발트 호텔슈바이처에서 보냈습니다.

마지막인 만큼 숙소도 깨끗해서 좋았네요.  

 

< 10 ~ 11일차 > 스위스 -> 인천 국제공항 

스위스 여행 마지막 날 아쉬움을 뒤로 한채 저희는 스위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 맥주는 기차타고 오면서 미국인이 저보고 반갑다면서 멕시코 멕주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맛은 너무 쓰네여.~~

한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공항 모습 사진을 찍고 13시간을 달려 11일 오후 4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11일간 긴 여정이였지만 너무 재밌었고 멋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기간이 짧아서 아쉬움이 남았던 여정이였네여.

하지만 이번 유럽 허니문 여행이 제 인생에서 최고의 여행이였던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유럽 허니문 여행 후기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