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쓰다가 한번 날아가서 간략하게 다시써요 ㅠㅠ

1. 선택일정 모두 매우만족

- 우붓 스윙&래프팅

- 럭셔리해양스포츠팩(패러세일링&포토그래퍼 추가)

- 바투르산 지프투어

2. 선투숙리조트 매우만족

- 아리아두타 선투숙리조트임에도 럭셔리하고, 주변 또한 번화가여서 간단히 쇼핑하기도 좋았어요. 호텔 앞 야시장도 열리는데 햄버거 정말 맛있었어요!

3. 아야나

- 입성할때 꽃목걸이를 걸어주시며 환영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코코넛웰컴주스를 주셔서 마시고 있으면 체크인이 끝나요.

아야나 첫째날 : 스냅촬영&락바

아야나 둘째날 : 플로팅조식, 하얏아발론 딤섬런치, 마사지&아쿠아토닉풀, 쿠부비치 선셋바스켓디너

아야나 셋째날 : 리버풀, 다파 레스토랑 조식

저희 일정 간략히 요약해봤어요. 

뭐 하나 빼놓을거 없이 다 좋았어요. 

첫날 약간 다투느라 스냅촬영할때 표정 좋지 않았던게 아쉽네요 싸우지마세요ㅠㅠㅠ 아야나 풍경은 정말 넘 예뻐서 스냅촬영도 강추합니다..!

하얏아발론 딤섬 정말 맛있어요. 

특히 새우딤섬은 진리에요. ♡

저희는 여행기간동안 아야나 음식이 입에 제일 잘 맞았어요. 발리음식이 간이 센편인데, 아야나는 간이 딱 적당하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그동안은 열심히 여행하고 놀아서 지친상태라 수영장이 유명한 아야나에서는 오히려(?) 개인풀을 주로 이용했던 것 같아요. 중간중간 낮잠도 자고, 프라이빗풀에서 아침저녁으로 수영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어요. 

 락바랑 쿠부비치는 선셋명소인데, 저희 일정상 같은날에 락바랑 쿠부비치 디너가 있었어요. 현지 가이드님이 일정을 조정해주셔서 저희는 선셋을 한번 볼 것을 두 번 볼 수 있었어요. 저희와 함께했던 수마 가이드! 정말 친절하고 세심하게 케어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이상 리뷰 마칩니다 :)

다른 신랑신부님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