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 버스를 타고 우리만의 공간인 5107호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귀여운 해피허니문이라는 조약돌 문구가 반겨주었어요. 작지만 감사한 감동 포인트 였습니다. 

뜰을 지나 숙소입구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거실, 그리고 큼지막한 침대가 반겨줍니다. 모든 물건과 가구들은 깔끔하게 정돈 되어있으며 모자람 없는 아늑함을 주네요. 

이곳은 욕실입니다. 무려 제트스파가 가능한 욕조구요. 한켠에는 입욕제등이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은 숙소의 뜰에 위치한 쉼 공간입니다. 맞은편에는 개인 풀장이 위치하여 수영을 즐기다가 올라와서 편하게 쉴수 있는 공간인데 역시나 깔끔하게 정돈되어있고 다른 사람들이나 숙소와 거리가 충분하여 아무 방해를 받지 않고 쉴 수 있어 좋아보였어요

이곳은 개인 풀장입니다. 

거실을 통해서도 바로 나갈 수 있고 현관문에서 나가더라도 이어져있는 뜰을 통해 나갈 수있습니다. 물고 깨끗하고 어서 물에 몸을 담그고 싶어지네요

마지막으로 수영장쪽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발리 특성상 높은 건물도 없거니와 오션뷰를 선택하여 바다가 보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멀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멀지 않고 좋은 뷰릉 감상 할수 있겠더라구요. 

저희는 총6박 8일중 마지막 3박을 뮬리아에서 묵게 되었는데 앞서 묵엇던 포테이토 헤드는 바로 앞 해변과 그앞애서 즐길수있는 공용풀장과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이 있어 만족스러웠지만 뮬리아는 다른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오롯이 우리 둘만의 공간에서 이런 좋은 뷰를 담상하고 누릴 수 있다는게 가장 만족 스러운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