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 6박8일 발리 허니문 다녀왔습니다!

일기예보상 비온다고 되어있었지만 8일내내 비는 오지않아서 다행이였어요

첫 장거리여행이여서 떨리는 맘과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가이드분 와얀과 기사님 닉이 처음부터 반가운 인사와 친절한 설명에 마음이 놓였어요

저희는 2박 포포인츠+4박 짐바란 푸리발리 숙소에 묵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우선 2박을한 포포인츠는 저희예상보다 기대이하였어요. 세면대 물이 안내려가더라구요ㅎㅎ  그러나 조식은 나쁘지 않았답니다.

4박을 한 짐바란 푸리발리! 여기는 최고에요.. 깊고 넓은 수영장과 개인풀장도 있고 방이 무지하게 넓습니다

둘째날 원래는 동부투어를 가려고 했으나 포포인츠 숙소와 멀다는 가이드님 설명을 듣고 남부투어로 변경!

사원, 파당파당비치 등 다녀왔고

셋째날 제트스키, 씨워커등 물놀이등 

넷째날 지프투어! 새벽일찍 출발하는 일정이라 꼭 도톰한 겉옷, 담요 등 꼭 챙겨 가셔야하고, 도착해서 화장실 이용 하려면 1000루피아 필요하니 조금의 현금 꼭 챙겨가시길 바래요

5.6.7.은 자유시간이라 개인적으로 가고싶은곳 정해서 오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ㅎㅎ

마지막날 쇼핑과 울룻 구경하고 녹초로 집에갈 예정입니다 ㅎㅎ 

다들 재밌고 행복한 허니문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