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준비로 정신이 없어서 신혼여행은 거의 숙소 예약만 하고 그냥 왔는데 팜투어 덕분에 편하고 완벽한 여행이 되었어요! 

특히 소피 가이드님께서 일정부터 알아야할 꿀팁까지 알아서 다 공유해주시니 따로 준비할게 없어 아주 편했습니다! 

스칼렛 아르떼는 한국인이 많아서 망설였는데 생각보다도 더 크고 놀거리와 먹거리가 많아서 3박이 짧게 느껴졌고, 임프레션 무헤레스는 생각보다 작아서 2박만 할 걸 그랬나 했지만 프라이빗한 호텔이라 그만큼 수영장이며 다 점유하면서 노는 기분이라 특별했고 무엇보다 음식이 너어무 맛있어서 하루가 짧았어요ㅋㅋ 

여인의 섬 투어도 하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조트만 있었으면 관광객들밖에 못봤을텐데 여인의 섬 투어를 하면서 현지인들의 삶도 엿볼 수 있었어요!

투어해주신 웬디 가이드님과의 대화도 너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