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코사무이에서 아~ 주 신나게 신행을 즐기고 있는 

따끈따끈한 신혼부부입니다.

처음에 신행을 유럽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휴가문제로 

결정 당시에는 아쉬움 많은 신행지인 코사무이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코사무이에서 지내는 바로 지금! 그 마음은 1000퍼센트 바뀌게 되었다. 아직 몇일 일정이 남았지만 한국에 돌아가기 싫을 만큼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는 정말 여기의 날씨 그리고 리츠칼튼 직원들, 

저희를 여기있는동안 정말 새심하게 챙겨주신 엄새보 가이드님 덕분이었던거 같습니다.

첫날 도착했을때  비가 너무 많이 내려 큰일이다 생각했는데 일단 첫날일정은  현지식 식사와 마사지 이외 일정이없어서 그렇게 날씨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틀째부터 어제 점점 날씨가 점점 좋아졌습니다.

가이드님이 추천해준 마사지와 호핑투어는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가 신청한거는 제트스키,바나나보트, 쇼파보트, 스쿠버 다이빙 구성되어있는데 그중에서 제트스키와 스쿠버 다이빙이 가장 좋았습니다.

제트스키는 직접 운전할 수 있어서 좋았고 , 스쿠버 다이빙은 물고기와 바다를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삼일째 역시 날씨는 좋았습니다. 아침에일어나 조식먹고 

가이드님과 11시까지 만나기로 해서 여유 있게 준비를 하고 편안 옷 입고 가이드님 과 합류 후 일정이 시작 되었고, 디스커버리 투어가 끝난 후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호텔 마사지(꼭 받으세요☆5) 3시간짜리 받으러 갔습니다. 가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역시나 가이드님이 추천 해줄만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역시 좋았습니다.

4일째는 보트투어 인데 여유있게 가이드님과 1시반에 만나기로 해서 아침에 조식 먹고 숙소로 돌아와 풀장에서 놀다 가이드님이랑 1시반에 만나 점심 먹고 보트타러 갔습니다. 보트 타는시간이 1시간인데 정말 아깝지 않은 선택이였어요. 시간이 짧긴 했는데 잘 나온 사진 몇십장은 건졌어요 ㅋㅋ 와이프가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고 둘이 신나서 즐거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정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와 푹 쉬었어요~~

5일째는 자유 투어 인데 와이프랑 함께 시내로 나가 맛있는거 먹고 재미나게 놀다올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