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아빌라스 체크인 후기입니다.

한국인 직원분이 친절하게 체크인 도와주셨고,

버틀러 두분이 숙소안내와 짐 이동 도와주셨습니다.

신혼여행이라고 입구에 조약돌로 허니문도 써주시고,

샴페인도 준비해주셨어요.

문을 들어오자마자 에어컨이 아주 시원했습니다. 천장도 높은데 에어컨이 강력한가봐요.

짐보관을 할수있는 팬트리같은 공간이 있었고 캐리어 한 3~4개는 얹을 수 있을것같아요, 공간도 넓어서 바로 옷갈아입는 것도 가능했어요.

자쿠지가 있는데 20분이면 물을 채울수 있고 직접 해도 되고 버틀러에게 요청해도 준비해준다고 합니다.

화장실도 입구 문을 열자마자 자동으로 변기가 열리더라구요. 냄새걱정도 없고 수압도 쌥니다.

자쿠지 중심으로 한쪽에는 화장실, 반대쪽에는 넓은 샤워실,

자쿠지 앞쪽에 세면대가 2개 있어서 양치할때 편했습니다.

저는 물을 무서워하는데 수영장 깊이가 1.1m라 크게 빠질 걱정이 없었고, 밤에 수영하기에도 수온이 춥지 않았습니다. 물도 위에서 떨어진 꽃잎정도만 떠다닐 정도로 깨끗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