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아야나 아야나 하는게 아니었네요

직원분들 친절한건 물론이고, 30평생 최고의 호사를 누리고 있습니다

<장점>

1. 세탁서비스(유료) 있고 수건 넉넉해서 썼던 수건 다시 안써도 된다

2. 아야나 어플에서 채팅으로 이것저것 요청 가능하다 심지어 한글로 써도 자동번역되서 간다고 함

어플은 미리 깔아두면 체크인 시간 줄일수 있고, 채팅 외에도 룸서비스 등 다 어플로 이용 가능

3. 직원분 설명 자세해서 좋음

우리는 팜투어 패키지니까 현지 가이드분이 있어서 한국어로 설명 들을 수 있어서 큰 불편함 없었는데 자유 여행으로 가면 영어가 좀 되어야 편할것 같음(직원 분들과 대화는 다 영어로 함)

4. 과일(맛은 그냥 그럼,,) 빈땅 3캔, 음료 여러캔, 티백, 네스프레소, 허니문 초콜렛 무료임 굳

얼음도 가져다 달라고 챗하면 10분만에 오심

5. 그냥 집보다 넓고 쾌적하고 예뿜 부대시설까지 이용하고 이 호사를 충분히 누리려면 1주는 아야나에 있어야할 듯 함

<단점>

. 드라이기 필립스인건 좋으나 미니 사이즈라 긴머리이신 분들은 불편할 수 있다

2. 개인풀장이 생각보다 작다(근데 큰 수영장 다 돌기에도 시간이 부족해서 저는 괜찮았어요)

이제 막 체크인했는데도 이틀 뒤 체크아웃이 아쉬울정도로 너무 좋은 숙소임

미리 예약한거긴 하지만 이 패키지 가격으로 아야나 빌라 절대 못들어올 것 같은데(들어오자마자 우리가 계산 잘 한거 맞나 또잉 함) 어쨋든 들어왔으니 열심히 누리고 나갈 예정

암튼 후기 보시는 신혼 부부 분들 발리 오시면 아야나는 어떤 옵션(림바 세가라 빌라 등등)이든 꼭 와보심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