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4박 6일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결혼식 직전까지도 일하느라 결혼식 챙기라 정신이 없었는데 결혼식끝나고 여행을 짐을 꾸리면서 조금씩 실감이 나면서

오랜만에 가는 해외여행이라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아리아두타에서 1박 후 물리아에서 3박을 했습니다. 

첫날 아리아두타는 도착해서 정신없이 잠만 자느라고 아침 조식먹으면서 겨우 구경하고 1일차 발리스윙 및 우붓시장&몽키포레스트 

를 구경 후 본격적으로 물리아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고급 풀빌라는 처음 묵어봐서 제 입장에서는 엄청 멋지고 좋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침 조식부터 플러팅 런치, 애프터 눈티, 여러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저녁까지 정말 먹다가 지쳐서 잠든다는 표현이 생각 날 만큼 먹고 즐기기에 정말 좋은 숙소였습니다!! 

다른 투어 일정도 소화하느라 물리아 전체를 둘러 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저희 부부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된 여행이였습니다.

추가 여행 팁을 드리자면 샤워기 필터는 꼭 챙겨가시고 물리아는 한국직원분이 계셔서 급한일이 생겼을때 영어를 잘 못해도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였던거 같습니다!! 신혼여행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도 강추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두서없이 적힌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