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희는 9월 말에 식을 올리고 칸쿤 스칼렛아르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몰디브와 고민하다가, 너무 휴양지보다는 액티비티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이 좋을 것 같아서 칸쿤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직장 때문에 신혼여행 기간이 7일로 굉장히 짧았습니다 ㅠㅠ;;

오고 가는데만 꼬박 2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즐긴 시간은 4박 5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절대 칸쿤에 다녀온 걸 후회하지 않고 너무 재미있게 잘 놀다 왔습니다 ^^

스칼렛아르떼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여서 술을 좋아하는 분들은 대만족하실 겁니당 !!

그럼 지금부터 후기 시작합니다~

Day 1: 스칼렛아르떼 이동 > Tah-Xido Fusion

Day 2: 스칼렛파크 > 스플로르 후에고

Day 3: Mercado San Juan > 셀하 > Encanta > El Deseo

Day 4: 핑세치 > Tah-Xido Teppanyaki

Day 5: 리조트 구경 > 귀국

저희는 델타항공에 탑승하는데요, 델타항공은 대한항공하고 연계가 되어있어서 인천에서 출발할때 칸쿤까지 간다고 하면

짐 부칠때 칸쿤 택을 붙여주십니다. 미국에 도착하면 먼저 입국심사를 받습니다. 입국심사 때는 2명이 같이 받고 어제 결혼해서 칸쿤으로 허니문 간다고 하니까 잘다녀오라고 하고 바로 보내주셨습니당 ! (다행히 입국심사는 10분 내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

그리구 짐을 찾은 다음에 짐 검사를 한번 받고 다시 짐을 맡기고 탑승동으로 출발하는 지하철에 타면 됩니다 ! 

여기까지 1시간 소요되었고 탑승까지 2시간정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ㅎㅎ

탑승동에는 식당이랑 옷가게 등등이 있는데 저희는 팬더익스프레스에서 오렌지소스 치킨하구 밥,면 반반으로 먹었습니다 

맛은 그냥 soso 였어용

델타항공 원래 출발시간은 13:20 이었는데 13시에 비행기가 출발하더라구요..! 일찍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는데 2시간정도 소요되었구 입국심사 및 짐 찾는데 40-50분 정도 걸렸습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면 코코봉고 간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공항내부로 들어서면 엄청난 호객행위가 저희를 맞이합니다 ^^;; 택시랑 렌터카 홍보입니다.

스칼렛아르떼는 셔틀버스가 있어 공항 밖으로 나와서 바로 우측으로 가면 핑크색 옷을 입은 직원분이 계십니다. 스칼렛아르떼 

간다고 하면 건물 안으로 안내해주시고, 뭐마실거냐고 물어봐서 콜라 마셨습니다 ㅎㅎ

버스를 타면 처음에는 스칼렛 멕시코를 들르고, 그 다음에 스칼렛 아르떼로 갑니다 !! 주의하세용

셔틀버스 기사한테는 5달러를 팁으로 드렸습니다 !

호텔 로비로 가면 벨보이들이 짐옮겨줄까 물어보는데 저는 제가 가지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짐옮기는데 오래 걸린다고 들어서요 ^^)

그리고 손수건, popsicle 을 나눠주십니다. 안내 종업원이랑 간단한 스몰토크를 하며 체크인을 하니 오후 6시쯤 되었습니다.

방 구경을 하고 룸서비스를 시켜봤습니다 !

룸서비스는 스마트TV로 주문할 수 있고 무료입니다 ^^

주문하면 확인전화가 오구요, 여러개 시켰더니 메인요리는 3개까지만 된다고 해서 좀 줄였습니다 .. ㅠㅋㅋ

직원이 세팅을 다 해주고 유쾌하셔서 팁 1달러를 드렸습니다 ㅎㅎ

좀 쉬다가 9시에 Tah-Xido Fusion 을 먹으러 갔습니다 !

Tah-Xido는 formal하게 입고 가야한다고 들어서 좀 차려입고 갔는데 다른 외국인들은 반바지에 샌들도 있더라구요 ^^;;

요리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었습니다 ^^ 문어샐러드는 꼭 먹어보세요 !

일식 위주의 식당이어서 스시도 있는데, 익숙한 맛이어서 좋았습니다.

특이한건 나무에 QR코드가 새겨져 있는데 이게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에서 Mixology 코너를 보면 칵테일을 주문할 수 있는데 일본의 춘하추동 컨셉 4잔이 시그니쳐 입니다.

4잔 다 특색있고 괜찮았습니다 ㅎㅎ 메뉴판에 없더라도 유명한 칵테일들은 달라고 하면 주십니다 ^^

저녁을 먹고 나니 너무 배불러서 리조트 주변에서 산책했습니다 !

리조트가 넓고 조명이 많아서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 날씨도 선선 하더라구요 ~

이렇게 첫째날이 끝났습니다 ~!

두번째 날은 먼저 스칼렛파크에 간 뒤 오후에 스플로르 후에고를 가기로 했습니다.

스칼렛파크 갈 때 주의할점은 locker에 짐 맡길때 현금 deposit이 필요합니다 !! 달러 좀 챙겨가세요

호텔 로비 옆에는 카페(Cafeteca)가 하나 있는데요, 이렇게 과일이랑 샐러드, 샌드위치 등이 있어서 

과일을 먹고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다 공짜니까 먹고싶은거는 그냥 다 먹었어요 ! ㅎㅎㅎ

과일은 용과도 먹을만 했고 노란건 메론맛 나는데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카페에 브라우니가 있는데

초코 브라우니가 정말 진하고 맛있으니 한번 먹어보세요..!

**오후 4시에 cafeteca에서 공연을 하는데 외국 재즈감성 제대로여서 꼭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호텔스칼렛 앱 다운받으면 공연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구 밖으로 나와서 10분 정도 대기해서 스칼렛파크로 가는 버스에 탔습니다 !

스칼렛파크가 정말 엄청나게 큰데 저희는 적당히 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우측에 새, 나비들이 있는 곳이 있구요 우측 위에는 물놀이 하는곳, 좌측 아래는 공연장, 좌측은 배 타는 곳, 좌측 위는 어린이들 노는 곳 대충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먼저 새,나비들을 보러 갔습니다.

입구로 가면 바로 이 친구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앞으로 가까이 가도 안 도망가더라구요 ㅋㅋ

더 들어가면 완전 정글 입니다. 흔들다리도 많고, 수로가 지나가는데 수로에서 수영할 수 있습니다 !!

왼쪽 사진은 투칸이고 오른쪽 사진은 노란색이 이뻐서 찍은 새입니다.

나비들 모여있는 곳엔 나비가 정말정말 x100 많습니다. 이쁘긴 한데 벌레 싫어하시는 분들은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ㅎㅎ

멋있는 흑표범도 있구요 , 길가다가 돌 위에 작은 도마뱀도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지도 상에서 우측 위로 가면 수영하는 곳이 나옵니다 !! 구명조끼와 스노쿨링 마스크를 대여받을 수 있습니다 .

스노쿨링 마스크는 deposit 30$ 필요하다고 써있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그냥 대여해주더라구요 ㅎㅎ

마스크로 물고기들 구경좀 하다가 수로를 따라 수영했습니다 !! 수영시간은 20-30분정도 걸리는데 좀 힘듭니다.. ㅠㅠ

수영하다보면 옆에 표지판이 자주 나오는데, '얼마 안남았으니 포기하지 마세요 !' 라고 써있습니다 ㅋㅋ

마지막 부분에는 맹그로브 덩굴들이 있는데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

좀 지쳐서 해먹에서 쉬다가 근처 뷔페에 가서 식사를 하고, 해변 구경도 했습니다.

우측아래 동물은 Tapir(맥) 이라는 동물인데 처음봐서 찍어봤습니다 ^^ 코가 뾰족한 돼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천천히 돌아다니다가 지도상 좌측에 있는 배타는 곳으로 가봤는데.. 직원이 끝났다고 합니다 ㅠㅠ

표지판에는 17시 마감이라고 되어있었는데 15시쯤 마감했습니다.. 오전 중에 가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공연은 19시쯤 시작돼서 pass 하고 다음 목적지인 스플로르 후에고로 출발했습니다 !

17시 기준으로 명칭이 바뀌는데요, 17시 이전에는 스플로르 / 이후에는 스플로르 후에고 라고 불립니다.

동굴 테마파크여서 항상 머리에 헬멧을 쓰고 다녀야 합니다. 폐쇄공포증이 있으면 조금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동굴 속에서 수영하는 모습입니다. 정말 아름답죠? ^^

스플로르에는 corazon (심장)이라는 곳이 있는데 심장 모형과 함께 심장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는 곳입니다.

동굴이 매우 크고 복잡하기 때문에 심장 소리를 들으면서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첫번째 사진은 ATV 입니다. 차를 타고 물, 다리, 동굴등을 지나가는데 밤이라서 더 스릴있었어요..! 총 5km 입니다.

두번째는 해먹스플래시 인데 해먹에 앉아서 하강하다가 물에 풍덩 빠지는 어트랙션 입니다. 재밌어요 ~

세번째는 짚라인이고 높아서 좀 무섭긴 한데 재밌습니다 ㅎㅎ 한번 타면 도중에 중단 못하고 7번 연속으로 타야돼요.

네번째는 동굴탐험이고 좌측으로 가면 400m, 우측으로 가면 100m인데 힘들어서 우측으로 갔습니다 ㅋㅋ (물 깊습니다 !)

스칼렛파크와 스플로르 후에고를 즐기고 돌아와서 룸서비스를 시켰습니다.

좀 많이 돌아다니고 물놀이도 해서 힘들더라구요.. ㅎㅎ 빨리 먹고 잠에 들었습니다.

셋째날 일정은 셀하 입니다! 출발 전에 메르카도 산후안 식당을 들러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멕시칸 요리 위주의 식당이고, 먹고 싶은것을 막 담다보니 도넛에 과일에 고기에.. 여러가지 섞였네요 ^^;;

고기에 곁들여 먹는것은 멕시칸 소스인데 토마토+양파+고수를 버무린 음식입니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김치 역할인데, 호불호가 좀 있습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

만두같이 생긴건 미트파이인데 먹을만 했습니다. 이 식당에서 제일 잘나가는건 젤라또 입니다!!

우측 아래에 보시면 Vegan 통에 얼음만 있는 걸 보고 빵터졌습니다 ㅋㅋ;

cafeteca에서 과일을 먹고, 사자 모형이 있는 로비에 가면 기다란 줄이 있는데 셀하로 가는 버스 탑승 대기줄입니다.

셀하까지는 버스로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ㅎㅎ 셀하 지도를 보시면 굉장히 넓고, 친환경 워터파크 라고 보시면 됩니다.

첫번째 사진은 셀하의 시그니쳐인 동그란 미끄럼틀입니다. 꽤 높은데, 위에 전망대도 있어서 주변 경관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남자 80kg 기준으로 내려올 때 속도가 주체가 안되었어요 ㅠㅠ.. 밖으로 튕겨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여자 55kg 기준으로는 너무 천천히 내려와서 재미없었습니다.

그 다음 사진들은 셀하에 있는 극기훈련? 코스입니다. 스칼렛파크에서도 봤던 맹그로브 덩굴들이 있는데요,

여기는 바다와 이어져 있기 때문에 물이 짜고 수심이 7m~10m 정도 되어서 좀 더 힘들어요.

구명조끼/스노쿨링마스크/오리발은 deposit 없이 대여 가능합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수심이 깊기 때문에 방수팩 떨어뜨리면 못찾아요. 저도 사진찍다가 잠깐 놓쳤는데 다행히 덩굴에 걸렸답니다.

맹그로브 숲을 지나면 폭이 100m 정도 되는 강을 따라서 헤엄치거나 튜브를 타고 내려옵니다. 강 중간중간에 밧줄을 타거나

짚라인도 즐길 수 있습니다 ! 강을 따라서 헤엄쳐 내려오는게 기억에 남는데 좀 힘들긴 합니다 ㅋㅋ

셀하에는 무료 액티비티와 유료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저희는 무료 액티비티만 즐겼구요,

유료액티비티에는 돌고래/가오리/매너티 만지기, 파워스노클, 스피드보트(아드레날린), 닥터피쉬, 스파 등이 있습니다.

스피드보트는 타고 싶었지만 비가 와서 운행을 안했습니다.. ㅠㅠ;

비가 오면 알코올이 없는 mocktail만 주문 가능합니다..

마가리따 한잔 마시고 큰 도마뱀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다 즐기고 나니 오후 2시쯤이었는데, 리조트로 돌아가는 셔틀버스는 오후 5시 고정입니다.

비가 안왔으면 칵테일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냈겠지만.. 시간이 아까워서 택시 (5만원)를 타고 귀환했습니다.

리조트로 와서 wet bar에 갔습니다. (비가 오면 rooftop bar도 운영을 안합니다 !)

여기도 역시나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은 mocktail만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바다가 보이는 main pool 에서 좀 놀다가 저녁 encanta를 먹으러 갔습니다.

7시에 공연이 있는데, cafeteca에서 공연하던 가수분이 재즈를 불러주시다가 뮤지컬? 공연을 시작합니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분수랑 빛이 나와서 볼만 했습니다 ㅎㅎ

encanta의 요리들은 다 먹을만 했어요 ! 분위기가 좋아서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Hidden bar El Deseo로 출발했습니다.

어딨는지 못찾겠어서 직원들에게 물어봐서 도착했습니다.. ㅎㅎ

직원에게 예약했다고 말하니 아무데나 앉으라고 해서 reservation 팻말이 있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서서 즐기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첫번째 사진 보시면 밴드가 rock 공연을 하고 있는데, 정말 잘하더라구요.

아쉽게도 저희가 갔을 때는 끝나갈 무렵이라 조금밖에 못봤습니다 ㅠㅠ; 이후에는 클럽음악만 틀어주는데,

클럽음악에 맞춰서 등 색깔이 화려하게 변합니다. 취한채로 춤추시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

칵테일을 즐기다가 다음날 일정을 위해 숙소로 돌아가 쉬었습니다 !

넷째날 일정은 핑세치 투어입니다. 핑세치 투어는 스칼렛 아르떼가 아닌 호텔존에서 시작하는 투어인데..

저희는 추가금을 내고 스칼렛 아르떼에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

핑세치는 핑크라군 + 익킬세노떼 + 치첸잇사를 합친 투어입니다. 새벽에 출발해서 귀환하면 오후 8시인 투어인데요,

버스를 몇시간 타야되는데 영화 아포칼립토, 멕시코 문화에 대한 영상을 틀어주셔서 보면서 갔습니다 ^^

먼저 치첸잇사는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들어가는 건출물인데 정글 한가운데에 돌로 만든 구조물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주변에 돌이 하나도 없습니다 ..!) 마야문명에서 심장을 바치는 제단이었는데, 심장을 잡는 포즈를 취해봤습니다 ㅎㅎ

그 다음으로 익킬세노떼는 수심 50m인 거대한 우물입니다. 물안경 써도 밑에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ㅋㅋ

여기서도 방수팩 놓치면 절대 찾을 수 없어서 조심해야 하구요, 4-5m 정도 되는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핑크라군은 햇빛 쨍쨍한날에 좀 더 선명한 핑크색을 볼 수 있는데요, 원리는 자세히 모르지만 소금과 플랑크톤 때문에 핑크색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주변에서 플라밍고들도 꽤 볼 수 있습니다.

투어를 마치고 Teppanyaki 예약시간까지 좀 남아서 Cantina vi.ai.py에 들러 칵테일을 마셨습니다.

Teppanyaki 시그니쳐인 I ♡ U 도 보고.. 불쇼도 봤습니다 ^^

맛없다는 후기가 꽤 있었는데 저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볶음밥이 나오고 나서 새우/닭고기/연어스테이크 + 스테이크 까지 나와서 먹고나면 상당히 배부릅니다. (미디움으로 드세요)

먹고나서 숙소로 돌아가서 쉬었습니다 ㅎㅎ

이제 마지막 날입니다. 가보지 못한 리조트 곳곳을 탐험했습니다.

풀바가 10시 30분쯤 오픈하기 때문에 그 전까지 루프탑바, 해변가를 둘러봤고 투명카약도 타봤습니다 (사진이 없네용 ㅠㅠ;)

풀바에서는 칵테일을 먹고 마지막으로 메인 풀 옆에 있는 cayuco에 들러서 식사를 하고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는 1-2일 전에 미리 컨시어지에 가서 예약해야 합니다.

면세점에도 나름 구경할게 있었습니다 ㅎㅎ (술 들어있는 초콜렛, 데낄라, 기념품 ..)

돌아갈때는 애틀랜타가 아닌 LA를 경유했구요 , 칸쿤>LA는 약 4시간 정도,

LA>인천은 약 11~1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LA를 경유하실경우 주의할 점이 입국심사에만 1시간 넘게 걸린다는 점입니다.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면세점 구경할 시간도 없이 바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이렇게 짧았지만 컴팩트한 신혼여행이 끝났습니다 ..!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강추 드리고 신혼여행이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신혼여행을 길게 가신다면 칸쿤 1주, LA 1주 이렇게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