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9달전부터 신혼여행계획으로 팜투어를 선택했어요. 이것저것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특히 저희부부는 둘다 해외여행을 많이 안다녀봤는데도

자세하고 세부적으로 알려주셨어요. 아무튼 저희는 신혼여행지는 발리 4박6일로 다녀왔어요. 2박은 뮬리아리조트에서 묵었는데 시설은 평범했고

뮬리아 자체가 너무커서 숙소 돌아댕기는데만도 시간이 꽤걸립니다. 직원분들은 확실히 친절했고 영어 잘못해도 대충 알아들으셔서 다행이었어요.

너무 겁먹으실필요 없습니다. 조식은 몇군데가 있는데 저희는 리조트에 묵을때는 더카페라는곳에서 조식먹었구요. 음식깔끔했고 종류도 이것저것 

꽤 있었어요. 조식치고는 첫날 너무 많이 먹어서 담날부터는 적당히 먹었습니다.

리조트에서 2박욱고 나머지 2박은 뮬리아 빌라에서 묵었는데 풀빌라구요. 완전 프라이빗해서 대만족했습니다. 풀장은 물도 깨끗하고 온도도 적당히

좋았어요.  아 여기서 조식이나 나가실일 있으면 버기라는 이동수단을 부르셔서 나가셔야해요. 호출하면 보통 10분이내로 옵니다.

정심은 플로팅런치? 풀장에 띄워서 식사하는걸로 했는데 분위기있고 좋았습니다. 근데 좀 더울수도 있어요.

신혼여행 기간동안 계획에 차질없이 잘 돌아다니고 쉬어서 만족합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오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