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ㄷ

우마나 풀빌라에서 3박, 아야나 풀빌라에서 3박 숙박하였습니다!

두 군데 다 장점들이 뚜렷하여서 딱 제가 기대한 만큼이라 만족도가 높습니다.

우선 두군데 모두 너무너무 좋습니다만, 굳이 비교를 하자면:

방내부 시설은 우마나가 더 모던하고 신식이며 불을 켜는것, 에어컨 온도 조절 들 여러면에서 훨씬 편리합니다. 다만 우마나는 수압이 매우 낮았고, 뜨거운 물이 특히 아주 뜨거운편이 아니라 핫텁 이용할때에 조금 추웠습니다. 이에 비해 아야나는 조금은 더 구식 5성급 호텔 느낌은 나지만, 그래도 아주 깨끗한 편이며 수압은 아주 높고, 뜨거운물이 매우 뜨거워서 핫텁 만족도가 높았어요!

두 곳의 분위기는 확연히 다릅니다.

우마나는 아주 조용하고 평화롭고, 어딜 가나 한적해서 쾌적합니다! 메인 풀 한구데만 가보았지만, 풀빌라 안에 핫텁(자쿠지)도 있고, 풀빌라의 수영장 자체가 너무 좋아서, 방안에서만 즐겨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조식도 아주 맛있고, 고퀄리티입니다.

특히, 올리베라 라는 식당(따로 추가금 지불했습니다)은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스테이크가 어나더 레벨이였어요. 분위기도 매우 좋아요!

아야나는 역시 아야나구나 싶어요!

풀빌라에 자쿠지가 없는게 조금 아쉽지만, 대신 베스텁에서 클리프를 내다 보는 뷰가 너무 이뻤어요

워낙 구경하고 다닐곳이 많다보니 꼭 디즈니랜드에 온듯 한 느낌이 들고, 놀이공원에서 이거저거 구경하는 느낌이 색달라서 재미있어요!

특히 수영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최고…!

모든 풀을 다 가볼수 있을까 싶을까 싶어서 아쉬움이 남을것 같아요!

사진 스팟도 많고, 특히 날씨가 좋으면, 정말 짱짱짱!

원색 수영복을 사지 않은게 후회가 됩니다!

식당은 아직 많은 곳을 먹어보지 못하였지만, 조식은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마지막으로, 동부투어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 사진 몇개 올렸습니다!

새벽 3시 출발인 점이 매우 고민되어서 마지막까지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했는데,

좋은 사진을 남길수 있는 스팟들만 골라서 가는듯 싶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또 언제 이런 사진을 남겨보겠냐는 마인드로 가봤는데, 절대 후회없습니다!

일찍부터 수고해주신 가이드님과 드라이버님, 그리고 스팟 마다 최선을 다해서 사진을 찍어주신 가이드님 특히, 감사합니다😊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