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프로그램을 보다가 신혼여행은 발리를 가자 하고 정한 후 웨딩홀에서 소개시켜준 팜투어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풀빌라를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음식이 맛있다는 물리아와 아야나중 웨딩홀 단톡방에서 추천받은 물리아로 결정했습니다.

시설도 중요하지만 음식도 맛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발리는 처음이라 첫날 머물렀던 아리아두타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물리아에 도착하고 나서는 그 생각이 싹 바뀌었습니다.

넓은 객실과 자쿠지, 개인 수영장까지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을거 같더라구요.

체크인시 한국인 직원이 있어 의사소통도 괜찮았고 친절하신 버틀러님께서 잘 안내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남은 3일간의 일정도 너무 기대됩니다 : )

 2박은 동부투어 및 해양 스포츠를 즐겼는데요. 휴양과 관광이 함께 있어 결혼식 후의 여독을 풀 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