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신혼여행을 갔습니다~ㅎㅎ

처음컨택한 팜투어란 곳에서 계약을하고 갔습니다.

저희를 맞이한 가이드분은 토니 리~ ㅎㅎ

재미있는 말투와 40년 하와이에서 지낸 경력자 40년을 가이드 생활 하신건 아님.. 나이 많을거란 생각은 버려주세요 ㅋ

섬투어시 재미있는 사진 이쁜 사진도 남겨 주셨지요.. ㅋㅋ

렌터카와 일정 사이에서 스트레스 받고 있을 때도 한방에 해결!! 👍 

암튼!!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프린스 와이키키는 시내하고 좀 떨어져있고 해변도 좀 먼듯해서 들어갈때까지 기분이좀 별로 였습니다!!!

근데 프론트에서 체크인할때부터 조금씩 좋아졌습니다 원래 빅아일랜드를 먼저갔다가 호놀루루 에어텔까지 거쳐와서 그런지 

체크인도 간단하고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객실들어가서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층고를 19층으로 높게 줘서 그런지몰라도 

오션뷰가 장난아니게 좋았습니다 멀리까지보이는 바다에 바로앞은 배들로 가득했고 창은 아이들은 좀 불안하겠지만 위쪽창이 

양쪽으로 완전 개방되어서 붙어있으면 진짜 소름돋는 기분이었습니다. 

거기다 이상하게 바다냄새가 쌔지안고 좋아서 이상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산호가 소금냄새를 잡아줘서 그렇단걸 알게되서 신기했습니다 하와이는 축복받은 땅이 맞습니다 ㅜ.ㅠ 오시는 분도 꼭 우리나라하고 비교해보세요~ㅎㅎ

 여기서 오션뷰가 끝날거같았는데 저녁이 더 대박이었어요 신나게 5층 풀장에서 놀고왔는데 노을이 지고있더라구요 일몰뷰도 대박인데 거기다 일몰이 지고나니 아래쪽 배들도 등이 켜지더군요 오션뷰 예약하고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밤에 일몰떨어지고 불끄면 바다뷰는 깜깜합니다ㅡㅡ 아무것도 아보여요 !!!!!!!

근데 여기는 배들뒤로 가로등켜져서 분위기고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