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결혼식을 끝내고 푸껫으로 신혼여행 온 풋풋한 신혼부부입니다~

결혼이라는 큰 이벤트를 끝내고 설렘반 기대반을 안고 푸켓에 도착했습니다

여행사통해서 하는 여행이 처음이라  처음에 저희와 같이 신혼여행한 커플들과 같이 한차에 타고 숙소로 이동해서 한밤을 보내고

다음날 저희 담당 매니저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로바로  김명윤매니저님이신데요 ~ 푸켓에서는 MK로 통한다죠 ㅎㅎㅎㅎ

매니저님이 틈틈히 차안에서 이동할때 퀴즈를 내서 태국이라는 나라에 재밌는 꿀팁같은것도 많이 알려주십니다ㅎㅎㅎ

그리고 MK 매니저님 입담이 장난아니셔요...진짜 재밋어요ㅜㅜㅜ

이동내내 지루한 틈이 없었답니다!

그리고 4커플다 아빠처럼, 형님처럼 챙겨주셔서 매니저님 없이 보내는 풀빌라가 무서웠달까..매니저님이랑 같이잇을때는 알아서 다해주시고 우리가 주문할일도 현지인이랑 얘기할일도 없었는데 매니저님 그늘? 보호막 아래 있다가 달랑 둘만 떨어지니 심적으로 너무 불안한거있죠 ㅎㅎㅎㅎ

보호자가 없어진 느낌이었어요 ㅜㅜㅜㅜ

매니저님이 또 사람을 너무 좋아하시고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내적친밀감 뿜뿜.. 푸켓 또 오게되면 연락하라고 하셨는데

증말로 ㅋㅋㅋ매니저님 때문이라도 또와야겟다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

처음에 낯설었던 타지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시작한 신혼여행이 시간이 하루하루 지나면서 다른 신혼부부 커플들과도 정이 많이 들었고  매니저님이랑도 정이 너무 들어서 다들 마지막날에서 다들 헤어지기 아쉬워했어요~~

저희는 동행한사람들도 너무 잘맞았고, 매니저님도 정말 좋은분 만나서 여행내내 우리진짜 복받았다, 행운이다 라는 얘기를 달고 지냈습니다 ㅎㅎㅎ

MK행님 좋은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 오면 꼭 연락하십쇼!!!!!!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