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라는 섬은 맑고 깨끗한 섬에 유럽인들이 많이가는 휴양지라고 해서 관심이 갔어요~

저희는 5박 7일 일정이었습니다 날이 따뜻하고 좋다보니 알차게 여행하고 왔어요~ 맑고 푸르른 바다를 실컷보고 즐길수있어서 좋았습니당  이현규가이드님께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시고 태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도 해주셔서 여행이 재미있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걸로 말씀드리자면 첫번째 콘래드 호텔에서의 추억입니당. 숙소는 거리상 멀었지만 독채에 수영장이있어서 수영못하는 저희 커플도 튜브쓰고 어푸어푸 재미있게 놀았고요 콘래드내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숙소내에서만 1일-2일정도 놀아도 될것같아요 그리고 선셋이 예쁘니 시간대 잘 맞추셔서 사진도 찍으시고 레스토랑에서 식사하시면 낭만있어요 추천드려요 👍 

두번째는 피셔맨빌리지입니당 나이트 투어에 원래 차밍거리로 써있었는데 저희는 차밍거보다는 가족이 같이 다녀도 될정도로 적당히 시끄럽고 활기찬 곳을 좋아하다보니 피셔맨빌리지로 가고싶다고 말씀드렸어용 여기서 음식들도 사먹구 불쇼시간에 맞춰서 불쇼도 봤어용 제가 리액션이 컸는지 불쇼진행하시는 분들이 같이 사진도 찍어주신다고해서 기쁨이 두배였답니당 콘래드내에도 불쇼가 있지만 코코탐스에서는 편하게 앉아서 칵테일도 먹구 음식도먹으면서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당 

여행일정동안 마사지 일정이 거의 있었는데 묵은 피로가 풀려서 좋았어요 결혼준비로 긴장해서 새벽에도 깨고 그랬었는데 마사지받은날은 마음편히 잘 잘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호사를 누리고 왔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