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의 신혼여행 3번째 숙소는 가장 기대했었던 아야나 풀빌라 입니다!

기대했던 것처럼 리조트가 엄청 컸어요! 더카욘에는 한국인이 90%였다면 아야나는 한국인도 많았지만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많아 정말 발리에 온 게 실감이 났던 거 같아요!

저희는 아야나 중에서도 풀빌라인 아야나 빌라를 예약했는데요!

오래된 숙소라서 노후 되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깨끗하고 두 명에서 보내는 게 아쉬울 정도였어요 ㅠ ㅠ

리조트 내에 있는 게토 레스토랑은 조식이 정말 한국인 취향저격이더라구요

발리에 있는 내내 신랑 취향의 음식이 없어서 아쉬워 했는데 여기는 너무 만족해하더라구요!!

그리구 허니문으로 방문해서 그런 지 장미로 장식된 욕조와 수건으로 만든 백조가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방문 당일 생일인 저는 생일 선물로 장미 꽃다발을 받은 기분이라 더 좋았어요 !! 재방문 의사 100프로 입니다!

남은 하루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