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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보면서 캐리어 끌고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고, 얼리 체크인도 무리 없이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방에 짐 풀고 수영하러 가려고 수영복 갈아입는데, 갑자기 노크 소리! 문을 열었더니 호텔에서 준비한 허니문 선물이었어요. 샴페인과 따라 마실 잔까지 룸서비스로 깔끔하게 가져다주셨고, 감동 받았습니다.

수영장은 따뜻한 물이 있어서 여유롭게 즐기기 좋았어요. 조용하고 쾌적해서 둘이 편안하게 시간 보내기 딱이었어요. 풀에서 놀고 간단히 씻은 뒤에는 걸어서 알라모아나 센터까지 다녀왔어요. 도보로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라 산책하듯 다녀오기 좋아요.

현지 추천받은 포케랑 갈릭 새우 먹었는데, 역시 만족! 간단하게 구경도 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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