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와 6박8일 신혼여행 중인 새댁입니다.
드디어 신혼여행 일정 중 하이라이트인 풀빌라에 체크인 했습니다!
사실 체크인 전에 물리아를 쓱 돌아보며 물리아 들어오기 전에 묵었던 숙소가 더 취향인거 같아서
선택을 잘못했나 마음이 싱숭생숭했습니다.
그런데 물리아 빌라스(풀빌라)쪽으로 넘어오고
체크인하고
배정받은 5211호에 도착해서 문을 여니
와 진짜
살면서 이런곳도 다 와보고 ....
버틀러 분이 숙소 설명해주시는데
계속 와 와 감탄만 했습니다.
허니문이라고 문 앞에 조약돌로 이벤트도 해주시고
샴페인와 초콜렛도 받았습니다!
캐리어와 옷 넣는 공간이 따로 있고 넉넉합니다
28인치, 26인치 캐리어 넣어도 넉넉
화장대도 따로있고 전신거울도 있어서
외모췤 하기에 편해요
목욕가운도 부들부들하고 에어컨바람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두툼해서 좋네요
말로만듣던 1억짜리 자쿠지도 영접하구
자쿠지 사용할때 쓰라고 배스쏠트도 있어요.
침대,소파 푹신한건 기본이구요.
풀빌라 수영장이 작을 줄 알았는데 튜브끼고 노는 저한텐 꽤 큽니다.
수영했다가 썬베드에 누워있다가 자쿠지도 써보고
야외 샤워도 하고
샴페인도 마시고 누워있고
나갈 일 있으면 버기 부르고
그냥 천국이네요.
더도 말고 한달만 여기서 살고 싶네요
후기는 이만 적고 전 더 즐기러 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