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콘래드 허니문 후기] 첫날부터 감동… 개인풀 수영 + 태국식 디너 완벽 조합

오늘 드디어 코사무이 콘래드에 도착했어요!

허니문 여행으로 오신 분들이 왜 그렇게 추천하는지, 첫날부터 바로 느꼈습니다.

체크인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건 바로 개인 풀 수영!

객실 안에 프라이빗 풀이 있어서 짐 풀고 수영복 갈아입자마자 바로 들어갔어요.

앞에 펼쳐진 바다 뷰랑 바람, 물 온도까지 완벽해서, 그냥 누워 있기만 해도 힐링이더라고요.

방에 들어왔더니 또 한 번 감동!

허니문 축하 선물로 수건으로 만든 귀여운 코끼리랑 꽃 장식이 놓여 있었어요.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쓴 게 느껴져서 정말 기분 좋았어요. 이런 섬세함이 콘래드의 매력인 것 같아요.

저녁은 레스토랑에서 태국식 디너로 먹었는데요

태국 특유의 향신료가 너무 강하지 않아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고,

현지 느낌은 살리면서도 깔끔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게다가 노을 지는 바다 뷰까지 더해져서 분위기는 그야말로 최고였어요.

첫날부터 너무 만족스러운 시작이라 앞으로의 일정이 더더욱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