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으로 발리를 다녀왔습니다 !!

계획적이지 못한 커플이라 여행사를 알아보던 중 팜투어를 통해 계약을 진행했는데요.

박람회를 통해 견적문의를 드렸을때 담당자분이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진행이 수월했어요.

 

결혼준비하면서 신경써야 할게 많은데 신혼여행은 맡겨도 되서 너무 편했어요.

여행지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7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면 되는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 직항노선이 있는곳, 신혼여행지로 하와이와 몰디브만큼 많이 선택하는 곳인 발리를 여행지로 선택했었어요. 신혼여행을 다녀온 지금은 발리에서의 여행이 너무나도 행복했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패키지에 포함된 마사지샵의 위생적인 문제인데요. 선택을 하기보다 그냥 데려가는곳으로 받는거라 위생적으로 많이 불편했어요. 이부분은 전체적으로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부분이에요. 그 부분을 제외하고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해외여행이자 허니문을 보냈어요.

특히 패키지 투어 중 스노우쿨링을 잊을 수가 없어요. 태어나서 처음해보는 거였는데 처음엔 물도 많이 먹었지만 이내 신랑의 손을 잡고 바다를 떠다니며 수중 구경을 하고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경험이 너무 즐거웠답니다 :) 캠을 통해 영상도 촬영해서 기록해두었답니다 !!

 

그리고 허니문에서 가장 잘 선택했던건 물리아 풀빌라를 숙소로 정했다는 것!!!!

발리를 가게 된다면 무조건 무조건 왕추천!!

물리아 풀빌라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먹고 자고 수영하고 휴식하며 더할 나위 없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엄청 큰 면적으로 3부분으로 나뉘지만 풀빌라 예약을 통해 여기저기 다닐 수 있었고 버틀러 서비스 최고, 숙소가 너무 깨끗하고 쾌적했다는 점, 여기저기서 수영을 맘껏 할 수 있다는 점,

해외라 향신료에 적응못하고 한식을 찾는데 너무나도 맛있었던 음식들, 한국인 도우미 분이 상시 있어서 문의도 편했다. 매일 에프터눈티를 즐기고 조식마다 맛난 음식을 먹으며 룸서비스로 한식도 시켜먹고 최고 였어요!!!

 

물리아 리조트 내부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도 받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쌌지망 외부 마사지와는 차원이 다른 마사지라서 너무 만족했어요. 꼭 한번은 받아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물리아 스냅 작가분 최고입니댜 :)

사진 잘 안찍고 못찍는 커플을 구원해주셨죠 ! 추억을 예쁘게 간직할 수 있게 저희 커플을 예쁘게 사진으로 담아주셨어요.

 

그외에 발리 시내를 다니며 여기저기 구경하고 발리 음식을 먹어보고 넓은 바다를 한없이 감상 하며 결혼식을 준비하며 힘들고 지쳤던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었답니다.

7박9일간의 휴식을 끝으로 발리를 떠나 현실로 돌아왔지만 그 추억들이 삶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어요 !!

팜투어를 통한 허니문 후기 : 대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