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신혼여행 8박 10일 후기
안녕하세요 ! 저희는 8월 23일에 결혼식을 올리고, 다음날 바로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어요 ><
저희는 총 8박 10일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저희 부부 인생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여행이 될거같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이번 여행을 도와주신 팜투어 서울본사 김재규 과장님과
정말 친동생 처럼 안전하고 열정적 그리고 즐겁게 가이드 해주신 미라 현지 가이드님 포함 기사님에게 너무 감사드려요!
한국으로 돌아갈때,, 포옹을 해주셨는데 짧지만 정말 정을 느꼈고 편하게 여행을 즐길수 있었어요!
일자별로 저희의 즐거웠던 추억을 소개 시켜 드리겠습니다 😘
1일차
6시쯤 공항에서 나와 현지 가이드님을 만나서
첫 숙소로 체크인을 했던 발리 아리아 두타 리조트 입니다.
공항과 10분거리라서 정말 가깝고 교통이 편했어요,
조식도 뷔페식으로 정말 맛있었고 수영장과 전체적인 시설이 가격대비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주변에 식당도 많고 쇼핑센터도 있어서 가볍게 돌아보기 좋았습니다 ><
2일차
2일차 아침에 아리아 두타에서 조식을 먹고
10시 30분에 체크인을 하고 가이드님과 로비에서 만나 체크아웃을 진행 후
저희의 첫 일정인 발리의 워터파크인 워터봄으로 이동을 했어요 !
발리까지 와서 무슨 워터파크야? 이런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한국이랑 달리 줄이 길지 않아서 최대 기다린게 20분 밖에 안되서 이날 기구만 8개 탔어용 ><
정말 재밌었어요~~~~왕 추천!
그리고 마사지 두시간을 받은 후 저녁엔 첫날인데도..삼겹살이 땡겨서
제주돈에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
한국에서 먹는 맛같았어요 ㄷㄷㄷㄷ
그렇게 저녁을 먹은후 림바 아야나 리조트로 이동을 했답니다 !
웰컴 목걸이도 주고~~
림바 아야나는 정말 시설이 거대하고 웅장했어요!
3일차
3일차엔 일정을 조금 변경해서
낮엔 저희 개인 자유시간을 가졌다가
저녁은 정말 분위기와 석양이 멋있었던 아야나 리조트 내에있는 키식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석양을 보며 먹는 저녁은 평생 못잊을거같아요.
4일차
4일차도 자유시간이라~~~
오후때까지 수영장에서 맘껏 놀았어용
점심은 >< 풀장에서 피자를 먹었답니다~
그리고 아야나에서 제일 유명한 락바에서 석양을 보며 가볍게 맥주를 먹었어요!
이때도 정말 행복했어요..
첨엔 비가 내려서 걱정했는데 거짓말 같이 저희가 저녁먹을땐 비가 그치더라고요~
정말 여유롭고.. 행복하고... 또행복했습니다 ><
5일차
5일차는 스미냑에 위치한 더 사마야 스미냑에서 풀빌라 신관에서 묵었어요.
정말 직원들이 친절하고 풀빌라가 너무 프라이빗하고 좋았어요 ㅠ ㅠ
로비와 식당이 조금 떨어져있지만 그래도 너무 한적하고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6일차
풀빌라에서 한적하게 조식을 먹고,
자유시간을 만끽하면서 푹 쉬었답니다
여기저기 돌아 다니는것도 좋지만 좋은 숙소에서 한적하게 보내는것도 정말 좋더라고요
조식은 7시에 일어나서 꼭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이것때메 3키로 쪘네요 ..^^ 하지만 맛있는걸 어떡해~
7일차
7일차엔 우붓으로 갔어요!
가는 길에 쇼핑센터에 들려서 쇼핑도 했구요~
신혼여행 패키지 후기를 보면 쇼핑센터에서 강매를 한다고 하시는데
저희 투어에선 그런게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편하게 보고 사고싶은걸 사고 자유로웠답니다 ^ ^ 팜투어 최고~
쇼핑을하고 우붓 펀디 펀디 레스토랑에서 폭립과 사태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 최고최고
그리고 몽키포레스트 가서 평생 원숭이를 실컷 보고왔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저녁은 짐바란씨푸드로 가서 석양을 보며 해산물을 맘껏 먹었어요 !
풍경이 대박이였어요
8일차
8일차에도 자유시간을 가졌는데요 >< !!
팜투어에서 플로팅 조식 서비스로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
더 사마야 스미냑에 있는 브리즈 식당도 정말 맛있고,
주변에 맛집도 많아서 정말 편하게 지냈습니다
앞에 바다도 서핑하시는분들도 많고 선셋도 정말 이뻤어요
하루종일 저희숙소 수영장에서 수영하다가 메인풀장에가서 여유롭게 수영을 했어요
메인 풀장은 수심이 깊은곳은 2미터가 넘어서 정말 재미있게 수영을 했어요 ㅎㅎ
풀빌라도 1.6미터가 넘는답니다 물놀이를 좋아하는 저에겐 딱이에요!
낮엔 물놀이를 즐기고 리조트 내에서 마사지도 받고
저녁엔 선셋을 보면서 더 사마야 스미냑에 안에 있는 브리즈 식당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었습니당 ^ ^
날씨도 선선하고 선셋도 정말 끝내줬어요
9일차
벌써 마지막 날이였어요
저흰 마지막일인 10일차 새벽 1시 비행기라
9일차가 공식적으로 발리에서 마지막 일정이였네요
아침에 조식과 아사이볼을 야무지게 먹고
발리 남부투어를 진행 했습니다 !
울루와뚜 절벽 사원 , 그리고 술루반 비치, 빠당빠당 비치를 다녀왔어요
정말 처음 봤을때 풍경이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압도하는 자연에 정말 경이로웠답니다 !
발리를 가시면 꼭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점심도 현지식으로 먹고 마지막 마사지를 받은 후 공항으로 떠났어요!
8박 10일 일정 동안.. 정말 정들었던 미라 가이드님과 그리고 기사님 때문에
너무 알차고 재밌는 신혼여행이였던거 같아요 ..!
공항 도착 후 저희는 발리 노보텔에서 잠시 지냈는데요
체크인 하시는것과, 체크아웃 그리고 저희가 공항 수속까지하는걸 다 지켜봐주셔서 정말 든든했어요
언제 또 발리에 올지 모르지만 다음에도 미라 가이드님과 함께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어요 ㅎㅎ
팜투어를 만나 정말 잊지 못한 신혼여행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신혼여행이 고민이라면, 발리와 팜투어 패키지를 추천 드립니다 !!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