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끝나고 다음날 출발한 발리여행
입국 심사가 조금은 빡쎘지만 통과 후 만난 가이드님 덕분에 안심이 됐어용
같이 이동하는 중에도 한국말로 편하게 대화해 주시고 밤 늦게 카톡드려도 하나하나 친절하게 답장해주셔서 너무 듬직했습니다
첫째날 숙소 컨디션도 너무 좋아서 만족했는데 두번째 숙소는 대대만족 👍
하루하루 숙소 드나들때마다 감탄의 연속이였구요, 어딜가든 발리 사람들도 모두 친절하셔서 계속 기분이 좋았습니다
개인풀도 프라이빗하게 놀수 있어서 너무 좋았지만 메인풀에서 놀다가 본 석양은 한국 돌아와서도 한동안 잊지 못할거같아요
비치 앞에서 먹은 조식도, 플로팅 조식도, 그리고 점심, 방에 세팅해주신 저녁까지 식사도 남편과 제 입맛에 잘맞아 한국에서 가져온 컵라면은 입에도 안댔네요 ㅋㅋㅋ
누가 발리 추천하냐고 물어본다면 당연히 500% 강추 할거같습니다!!
결혼식은 두번 못하겠지만 허니문여행은 두번 할수 있을거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