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신행만 바라보며 긴 결혼준비 견뎌왔어요ㅜ_ㅠ
한국에서 출발할 때부터 두근두근 설렜는데, 방콕 공항에서도 실감은 나지않았지만 사무이공항에서 저희 담당 가이드 엄새보 실장님 만나고 실감이 났습니다!ㅋㅋ
3일간 묵은 하얏트도 너무 좋았어요! 조식도 맛있고,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게 아주 큰 장점이었어용ㅋㅋ 저희는 휴양이 목적인 사람들이라 엄새보 실장님께서 저희 밥 배달 해주시느라 고생하셨죠ㅠㅠ
그래도 이틀 간은 저녁에 야시장 구경도 가고 로맨틱 디너도 먹고 정말 먹고 자고 마사지받는 아주 만족하는 여행중입니당~
4일차에 리츠칼튼으로 왔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여기서 살고싶을 정도 .. 🫶🏻
리츠칼튼 오기 전에 아일랜드 투어도 했는데 ,
코끼리도 타고, 코코넛따는 원숭이도 보고, atv도 타고, 스님 미이라도 보고 정말 재밌었어요!
저희가 이렇게 행복하고 잘 놀 수 있는 게 가이드님을 잘 만나서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당 ㅎㅎ
저희가 원하는 게 어떤건지 센스있게 알아서 착착 해주시고 이동할 때 차에서도 재밌는 이야기나 태국에 대한 정보 많이 알려주셔서 너무 흥미롭고 좋았어요!
그리고 혹시 패키지 코스 고민하신다면 저는 마사지 추가, 아일랜드 투어 완전 추천합니다👍
돈 하나도 안아깝고 그만큼 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
만약 저희가 코사무이에 다시 오게 된다면 저는 엄새보 실장님 통해서 오고싶고, 리츠칼튼도 꼭 다시 오고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