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전부터 계획했던 신혼여행을 드디어 왔습니다.
저희 부부가 원한 신혼여행은 오로지 휴양이었고
9월에 건기여야하고 휴양을 하기좋은곳은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발리였고, 이제 곧 여행이 끝나고 돌아가야 할
저희는 앞으로 발리앓이를 할 정도로 평생 기억에 남을
신혼여행이 된 것 같아 너무 행복합니다.
우선 저희 부부 이렇게 좋은 숙소들만 골라서 연결해주신
광주,순천지사 문유빈 매니저님께 감사드리고
발리에서 잘 여행할수있도록 도와준
다나 가이드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다나 가이드님 진짜 사진을 너무 잘 찍으셔서
저희 발리에서 역대급 사진 얻어갑니다!
저희는 6박8일동안 총 3개의 숙소를 이용하였고
아리아두타 2박,
아야냐 림바리조트 2박
우마나 발리 트로피칼 뷰 풀빌라 2박
이렇게 이용하였고, 아리아두타의 첫날 사진입니다.
허니문 감성 낭낭하게 꾸며지고 크고 푹신한 침대에서
결혼식 후 피곤 + 7시간의 비행에 지친 몸을
아주 편안하게 쉴 수있었습니다.
숙소가 공항과 굉장히 가까워 정말 편하게 왔고
일찍 쉴 수있어서 편안했습니다.
선택일정 2가지를 했어야했는데
저희는 첫날은 남부투어, 두번째는 서핑을 체험했습니다.
이건 두번째 숙소인 아야나였는데
아야나에서는 풀빌라가 아닌 림바리조트를 이용했는데
림바 리조트가 제일 가성비 있는 리조트인것같습니다.
비교적 아야나안에서 저렴한 리조트인데 부대시설은 모두
이용할수있는 곳이여서 14개의 수영장 모두 쓸수있고
무엇보다 조식식당도 3곳이나 있어서 오래있어도
색다른 조식을 경험할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가성비있는 숙소라고해서 허니문의 특징을 잃지도않고
허니문 장식을 해주시니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인생사진을 건질수있는 리버풀도 모두 사용가능하니
아야나를 경험도하고 수영장도 경험하고싶은신분들
정말 정말 강추! 추천합니다.
팜투어 특전으로 아쿠아토닉1시간 + 락바 맥주도
받을수 있었습니다
아야나의 특징은 정말 직원분들이
다들 너무 친철합니다. 단 한분도 인상 찌푸리는일없이
웃으면서 응대해주시니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야나는 어플을 사용하는데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해서 진짜 너무 편했습니다.
어플에서 한국어로 요청을 보내면 자동번역이 되고
아야나측에서 그에 대한 응대도 빠르게 잘되었습니다.
한국어 가능한 직원 연결도 된다고하니 정말 좋은 곳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락바에서 먹은 음식들도 너무 맛있었고
림바 리조트를 사용하면서 아쉬웠던점은
아야나는 7시까지 수영장을 이용할수있는데
저희는 풀빌라객실이 아니어서 7시까지만 수영할수있다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세번짜 숙소인 우마나 발리입니다.
저희는 우마나 발리에서 풀빌라를 이용했는데
아야나에도 원숭이가 많다고 하긴했는데
원숭이는 우마나가 더 많은것같습니다.
그리고 아쉬운점은 아야나처럼 한국어 소통이 어려웠으며
개인 어플이 있는게 아니라 whats app을 이용해야해서
저희는 영어도 어려워 파파고로 번역기 열심히
돌려가며 의사소통을 해야했어요.
아야나에서 편하게 하다가 이런부분이 불편하더라구요.
하지만 그 부분 말고 좋은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웰컴 드링크도 맛있었고, 허니문 케이크를 주셨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발리에서 먹은 디저트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인 코코넛에 남편이름이 새겨져있었는데
코코넛도 저희 보는 앞에서 구멍을 뚫어서 주십니다.
저희는 우마나 발리에서 준비해주신 입욕제와 장미로
신혼여행 와서 욕조에 몸을 담그며 피로도 풀고
신혼여행이구나, 행복감도 느꼈습니다.
우마나 발리에서의 제일 장점은 아무래도
밥이지않나 싶은데요.
조식으로 꼬뮨이라는 식당을 갔는데
세미 뷔페형식으로 주문가능한 음식들이 있었고
부족한건 뷔페에서 먹을수도 있었습니다.
조식 메뉴판을 보며 원하는 음식은
계속해서 시켜먹을수있는데 음식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진짜 음식맛은 숙소 3곳중에서 탑이었습니다.
음식의 플레이팅도 예쁘게 해주어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듯한 느낌도 들고 너무 맛있기도했습니다.
석식으로 먹은 스파게티와 치킨버거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침실 바로앞으로 개인 수영장이 있는 풀빌라였지만
저희는 원숭이의 습격을 받아, 무서워 놀지는 못했지만
뜨거운물이 끓어 연기가 나는 자쿠지와
1.4m의 깊고 넓을 수영장은
풀빌라의 매력을 돋보인것같습니다.
우마나 발리안에 스파샵이었는데
팜투어 특전으로 1시간 마사지를 받을수있었는데
이 마사지가 개인돈을 들이면 정말 비싼데,
팜투어에서 특전으로 해주셔서 경험 할수있었는데
발리에서 받은 마사지중에 탑이었습니다.
2시간마사지보다 이곳에서 받은 1시간 마사지가 정말
최고였어요...
그리고 우마나 발리에는 공용 사우나가 있습니다.
저희는 정보를 늦게 알아 이용하지는 못했는데
이글을 읽고 우마나 발리를 이용하실분들을 꼭 컨시어지에게
요청해 사우나도 이용해보시길 바랄께요!
건식사우나,습식사우나를 투숙객에게는 무료로 제공하니까요! 시간은 10시부터 8시까지이고 이용1시간전에는
요청을 해야하니! 이부분 꼭 이용해보세요~
이곳은 우마나 발리의 공용풀이었는데
깊이는 1.4m이고 넓이는 보시다시피 굉장히 넓습니다.
그리고 썬배드에 자리를 잡으면 생수와 얼음을 가져다주시고
썬배드에 비치타월도 깔아주시는데
우마나 발리는 대접받고 싶은사람들에게 신혼부부들에게
최고의 숙소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저희의 6박8일의 발리 신혼여행은 끝나가는데
다음에 다시 오고싶은곳 발리였고
팜투어는 신혼여행 전문이라는데, 나중에 개인 여행이어도
맡기고 싶을 정도로 좋은 여행사인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