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 밤비행기 타고 아침 11시 하와이 도착해서 처음 보자마자 찍었는데 이때까지 아직 하와이라는게 하나도 안믿기구 그냥 피곤한 상태로 도착했어요 도착해서 집결지까지 가장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팀장님께서 그 전날 출발하기 전에 연락 다 주시구요! 저희 둘 다 하와이 그냥 쉬자!!!!!! 느낌으로 아무것도 준비 안하고 도착했지만 큰 어려움없이 팀장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만나자마자 제가 장난으로 오빠에게 목걸이 준비했어? 이랬는데 팀장님이 딱 준비해서 목에 걸어주시더라구요 그냥 작은거지만 감동으로 시작한 여행이였습니다.

준비된 차를 타고 공항에서 숙소로 오는 길에 시내에 대해 설명도 해주시고 구경도 시켜주면서 오니 곧바로 알로힐라니 도착해서 먹은 햄버거와 덮밥?같은건데 이거 엄청 맛있게 하와이 첫끼로 스타드 특전인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인당 5불 팁만내면 먹을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힌 일인지 이거 먹을때만 해도 우리 둘다 아무도 몰랐다:::ㅎㅎㅎㅎㅎ 암튼 밥 맛있게 먹고 예약준비된 일정 확인하고 또 팜투어에서 준 웰컴 선물인 파인애플 젤리도 받아서 숙소로 올라왔는데 이 젤리도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요

체크인하러 가는길에 있는 조그만한 아쿠아리움도 구경하고 3층 수영장 구경하고 방에 들어왔는데 허니문이라 선물로 샴페인과 쿠키를 준비해주셨고! 숙소는 베란다에서 옆으로 바다가 보이는 뷰 탑층으로 배정되어 올라와서 짐풀고 오늘은 쉬자 느낌으로 산책 후 방에서 푹 쉬기로 결정!! 딱 둘이서 묵기 좋은 컨디션과 1층에 팜투어가 있어 문제가 있으면 바로 문의하기 좋습니다. 1층에 에이비씨 마켓도 있고 근처에 조금만 가면 쇼핑센터가 다 모여 있어 밥먹기도 쇼핑하기도 또 구경할것도 많고 바로 앞에 와이키키 해변이 있어서 바다 가기두 너무너무 좋은 숙소에요!!!!!

암튼 오늘은 별거 안하고 산책하고 바다 걷기 정도만 하고 저녁에 먹을껏만 사고 돌아왔는데도 시간이 짧았던 하루 끝

숙소에서 준비해 주셨던 샴페인을 먹으면서 알찬 1일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