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를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결정하게 된 곳
코사무이!
(가장 아름다운 공항이라더니 ,, 진짜 귀여움 넘 이쁜 공항)
토요일에 결혼식을 마치고 일요일 9:30 비행기로 출발이여서 혹시 못 일어나면 어떡하지? 공항 파업이 심한가? 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4-5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문자를 보내주셔서 긴장감을 가지고 새벽에 일어나 준비하고 인천공항에 도착! 😆 걱정과 다르게 생각보다 수월하게 체크인 완 ~~~ 👀✈️
쓰루 보딩이 되어서 넘 편하게 룰루 랄라 뱅기 타고 방콕 수완나 품 공항에 도착해서 캐리어 없이 환승 완! 하지만 코사무이 가는 길에 조금 지연이 되어서 아쉽긴 했으나 ,, 개인 공항이라 ㅇㅋ 인정 ,,, 1시간 가는데 기내식 주는 거 실화인가 ㅋㅌㅋㅋㅋ 그래도 맛있었음!
도착해서 캐리어 찾는데도 시간이 좀 지연되어서 가이드님을 잘 만날 수 있을까 이거 맞나 싶었는데 ‘김상희 가이드님’을 만나자마자 걱정 끝 행복 시작이였습니다 :)🤍
가이드님 차를 타고 바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세상에 ,, 너무 시원하고 행복하고 ,,, 피로가 싹 사라지는 느낌! 특히 종아리가 쵝오 ,, 그리고 옆에 카페에서 사주셔서 먹은 땡모반 진짜 JMT 그 잡채 🍉 김상희 가이드님이 엄마처럼 잘 챙겨주셔서 후기를 쓰는 이 순간에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흐흐흫
태국 와서 첨 먹은 저녁도 넘 맛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 향신료 잘 먹을지도 ,,? 도착하고 맛있는 것들 천국이라 한 5키로는 증량해서 다시 한국에 갈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