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인천 김화영차장님하고 상담 후에 24년 10월에 발리 허니문을 계약했습니다.

혜택도 다양했고 자세하게 잘 상담해주셔서 넘 좋았어요:)

1년전에 계약한거라 실감도 잘 안났지만 어느덧 1년이 흘러 9월 22일 출발 허니문을 다녀왔습니다.

갈때가 되니 발리 화산폭발이며, 홍수며, 인천공항 파업까지 ㅠ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는데 날씨도 너무 좋았고 정말 별탈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발리 공항에 도착했을 때 현지 가이드분이 피켓을 들고 계셨고 기사님을 만나서 아리아두타 호텔로 이동했어요.

다음날 부터 시작되는 일정에 대해서 설명해주셨고, 호텔 방까지 끝까지 안내해주고 가셨습니다!

아리아두타는 조식이 맛있기로 유명해서 기대했었는데 그대로 조식이 정말 맛있었구요, 직원들 또한 너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로비까지가 너무 멀어요 ㅠㅠㅋㅋ 호텔이 엄청 커서,,, 미로 같았습니다 ㅋㅋ

2일차, 3일차는 선택일정이였는데 발리 스윙이랑 래프팅 하고 3일차에 남부투어 다녀왔습니다.

래프팅 진짜 강추에요!!!! 한국 래프팅 생각하고 고민했는데 정말 진짜 최고 재밌었습니다 ㅋㅋㅋ 최고에요👍

남부투어는 그냥 돌아다니는 맛? 경치가 좋은거 말고는 사실 그냥 한번 가볼만 했습니당

아야나 입성했을 때는 그야말로 그냥.. 와 밖에 안나왔어요 VIP 대접 그자체인 풀빌라는 정말 환상이였습니당 보통 호텍 3박+풀빌라 3박 하시던데 저는 선택지가 없었어서ㅜㅜ 풀빌라 2박 진짜 너무 아쉬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개인적으로 비행기 미루고 추가금액 결제해서 아야나 세가라에서 1박 더 해서 하루 더 있다왔습니당 그렇게 7박 9일이 되어버린 ㅎ…

모든 일정에서 아쉬운건 기프트샵의 부담스러운 점 빼고는 하나도 없었어요!

가이드분을 너무 잘 만나서 정말 잘 먹고 잘 놀고 걱정 없이 잘 지내다 왔습니다ㅎㅎ

팜투어 특전으로 받은 혜택들 뿐만 아니라, 포함된 식사와 마사지 모두 다 좋았습니다.

허니문이 아니었다면 누릴 수 없는 부분들을 허니문으로 마음껏 누렸던거 같아요:)

신랑에게 내년에도 데려와 달라는 말을 하루에 몇번씩 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허니문이였습니다 팜투어 선택은 아주 성공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