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중에 가장 기대했던 곳이 바로 물리아 리조트였는데, 실제로 가보니 기대 이상이었어요.

리조트가 엄청 넓고 곳곳에 포토 스팟이 많아서 그냥 산책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해서 체크인할 때부터 기분이 확 좋아졌어요.

조식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맛있어서 매일 아침 과하게 먹었던 것 같아요ㅋㅋ

수영장 분위기랑 뷰가 너무 좋아서 하루는 그냥 리조트 안에서만 쉬면서 보냈어요.

룸 컨디션도 깔끔하고 침구가 폭신해서 숙면 제대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은 조금 있지만, ‘아 이래서 물리아 물리아 하는구나’ 싶은 만족스러운 숙소였어요.

다음에 발리 오면 또 묵고 싶은 리조트로 바로 저장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