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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와이키키비치 앞에서~
신혼여행을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결혼박람회에서 팜투어 이영민주임을 만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솔찍히 어디를 가야할지 막막했다. 신랑은 나와 다르게 몇군데 갔다오긴했지만 하와이는 안가봤다면서 꼭 가보고 싶었는지 적극적으로 얘기해서 나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이영민 주임 또한 하와이를 갔다온 소감을 상세히 설명해주어 나또한 하와이행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이제부터 하와이여행으로 빠져보아요~^^
나리타 공항 라운지에서~
첫째날
결혼식 다음날 아침 인천공항 출발하여 일본 나리타공항을 경유하여 가는 비행을 선택했다. 경비절감 차원이라면 경유도 괜찮은 선택인듯하다. 기다릴수 있는 여유만 있다면...
TIP : 비즈니스 무료 라운지 쿠폰 증정을 받아 4시간정도 간단한 뷔페식사, 음료, 주류 등을 먹으며 심심치 않게 즐길수 있다.
오하후 섬 호놀롤루 국제공항 도착에서 마우이로 이동시 짐은 꼭 찾아서 이동해야한다.
마우이는 렌트카를 빌려서 여행하는 자유일정이었다. 마우이로 도착해서 체크인은 4시이후라 마을을 구경하기로 했다.
처음 타보는 오픈카 클라이슬러 멋지죠~
호텔앞에서 찍은 바닷가 모습 
하와이 옛수도인 라하이나 마을를 구경하고,
석식은 하얏트호텔 자멩고레스토랑에서 먹었다. 한국인직원이 있어서 메뉴 고르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하와이라는 미국섬에 한국인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둘째날
일정이 빡빡한 관계로 둘째날부터 새벽 3시에 일어나 꼭 봐야 한다는 할레아칼라 화산 국립공원 드라이브를 하며 일출을 보러 갔다.
일출을 본후 내려와 호텔 조식을 먹고 하나로 가는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겼다.
드라이브를 너무 오래하다 저녁시간이 너무 늦어 호텔 바에서 맥주겸 간단하게 저녁을 즐겼는데 음식또한 정말 푸짐하게 나와 놀랬다.
하와이에서는 또 특이한점은 농장이나 논, 밭이 안보였다. 현지 가이드왈 모든 음식은 본토 캘리포니아에서 매일 새벽 배로 와서 각섬에 뿌려준다고 하니 이것 또한 놀라운 사실이었다. 하와이에서 음식은 절대 남겨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셋째날
호텔 조식후 오하우 도착해 가이드안내로 오하우 명소인 영화 타잔을 찍었던 곳과 바람산이라고 하는 누아누팔리 국립공원에서는 카일루아 해변과 멋진산을 볼수 있었다.
뿌리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반얀트리 참 신기하죠?
요나무 앞에서 사진찍으면 아들을 난다나~믿거나 말거나 ㅎㅎ
바람산 입구~
케르비안의 해적을 찍었던 배이다.
점심은 가이드와 랍스타를 먹고, 저녁은 고기와 씨푸드 레스토랑중에 우린 씨푸드 만찬을 즐겼다.
넷째날
하와이섬의 또 하나의 매력인 해양스포츠 스노우쿨링 바나나보트등을 즐겼다.
하와이에서 빼놓을수 없는 와이켈레 쇼핑 3시간했는데..쇼핑하다보니, 3시간이 그렇게 짧을수가 없었다 ㅎㅎ
게스 청바지 하나를 구입하는 중 신랑이 센스있게 한컷! 여보 사랑해♥
다섯째날
오아후에서 자유일정은 하루종일 수영하기롤 맘먹었다. 그런데 날씨가 안받쳐줬다는 ㅡ.ㅡ
애스톤 호텔 실내수영장에서~
조금 해가 나서 말로만 듣던 와이키키해변에 몸을 담그기로 했다. 평생 후회하지 않기 위해~
와이키키비치에서 하트그리기~^^*
여섯째날 호텔 조식후 꿈같은 시간을 뒤로 한채 다시 나리타 공항을 경유하여 인천공항에 도착
정말 꿈같은 시간을 보낸것 같다.
TIP : 서양쪽 대부분은 팁문화이기 때문에 팁은 $1를 20~30불정도 꼭 챙겨가야 한다는 사실
호텔에서는 배게 하나당 1불이라는 사실도 이번에 알게 되었다. 팜투어여행사는 현지에 가이드가 있어 궁금한점을 상세하게 물어볼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있었다.
다음에 또 여행할 날을 기약하며, 팜투어 여행사 항상 번창하시길 바라며, 팜투어관계자 및 저를 담당해주신 이영민 주임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