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5일 낮 12시에 결혼식을 한 엄대성 정민아 신혼부부입니다 ^^

6년 열애를 끝으로 결홈을 하게 되었어요 ~^^

 

 

(한국시간으로)11월 26일 오전 9시 비행기타고 약 4시간 30분의 지루함을 끝으로

오후 2시경 사이판 공항에 도착한 후

2시 30분경 티니안으로 가는 경비행기를 탔어요. ^^

남편의 슬림한? 몸무게로 다른 부부와 같이 타고 갔지요 ^^

첫날은 티니안에 도착하고 조금 쉬다가

선셋바비큐를 먹었습니다.

바비큐를 먹고

타가비치에서 등 날리기를 하고

해안선을 따라 다이너스티 호텔로 들어갔습니다.

 

 

호핑투어 및 정글투어를 하는 둘째날이 되었어요 ^^

너무 아름다운 바다였어요 ^^ 고기들도 무지 예쁘고

산호와 맑고 투명한 바다, 그리고 다양한 무늬의 고기들로

너무 아름다운 장관을 보여줬지요 ^^

제가 물을 무서워 하는데 그 장관에 넋을 놓았답니다 ^^

처음에 무서웠는데 점점 익숙해지고 장관을 보니

무서움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

 

 

 

정글투어를 해주신 현지인 ^^ 죄송 성함이 기억이 안 나요 ㅜㅜㅜ

저에게 주신 신기한 모양의 소라, 조개 껍데기 ^^

 

 

그리고 그 외 본 별모래해변, 고래구멍 해안,

히로시마 원폭 미사일 실었던 곳 등을 보았습니다 ^^

두 부부에게 주신 신기한 꽃(둘이 합쳐져야 하트가 되는 꽃)을 주시기도 하고요

사이판을 상징하는 꽃을 따 주시기도 하고 ^^ 친절하신 분 ^^

 

 

셋째날  자유일정이라 할 게 없어서

ATV를 탔어요 ^^

사장님께서 친절히 운전조작방법도 알려주시고

사진도 예쁘게 나올 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해주시고 ^^

이렇게 티니안의 일정이 끝나고

다시 경비행기를 타고 사이판으로 이동했어요 ^^

 가이드 김쌤과 만나 갤러리아로 쇼핑을 떠났답니다 ^^

 

 

넷째날 저에겐 엄청 힘든 하루였답니다 ^^
오전부터 오후 까지 배에서 있었어요 ^^

마나가와섬에서 호핑투어를 했어요 ^^

 

 

호핑투어를 마친 후 다이빙 체험 ^^

물이 무서운 신부라 각별히 신경써주신 강사님 감사합니다 ^^

 

 

그리고 선셋디너크루즈 ^^

 

지는 보름달과 붉게 물든 노을을 보며 제리와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정말 즐거운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멀미하시는 신부님이 계시면 꼭 멀미약고 드시고 키미테도 붙이세요~!!

저는 멀미약만 먹었는데 돌어올 때 멀미가 살짝 왔었어요ㅜㅜ

키미테를 붙이려다가 말았는데 ㅜ 붙였어야 했어요

그리고 2시간 30분의 스톤 마사지~!!

정말 강추에요 ^^

뜨겁지만 피로가 확 풀려요 ~^^

또 받고 싶은 마사지였어요 ^^

 

 

그리고 마지막 날 사이판에 먹는 마지막 점심 ^^

 김쌤 가이드님께서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 김쌤 ~! 감사합니다 ^^

너무 행복하고 달달한 신혼여행이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