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11월인데, 경험삼아 갔던 3월의 웨딩 박람회에서

팜투어를 알게 되었지요,

진달래 주임님의 설명을 듣던, 귀 얇은 우리 예비 부부는

그 자리에서 결정을 해버리고 맙니다.. ㅋ

김진달래 주임님 말씀을 참 잘하시더라고요 ㅎㅎㅎ

처음에 에바손으로 결정했다가,

사람들이 트리사라가 좋다고 해서, 귀얇은 부부는 트리사라로 변경하게 되고

11월 17일 결혼식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 08시 15분

타이항공 직항을 타고 푸켓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아침비행기로 가니 좋기는 한데,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정신이 없다는 거... 인터넷 면세점 이용 시, 물품 인도를 못 받을 수도 있음!!!!!

우리는 뒷분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새치기를...... -_-;; 

비행기 출발 5분 남겨놓고 탑승!!!! ㅋㅋ

푸켓에 도착하여 가이드님 만나고 2시간 마사지 받은 후에,

밀레니엄 빠통 호텔에 짐을 풀고, 잠시 들른 빠통 비치....

더운 열기가 확.... 뚱뚱한 백인과, 길거리 오토바이, 그리고 짝퉁 시계와 가방이 많은 곳...

둘이서 멋모르고 갔다가 해지고, 길 잃을 뻔 했다는....

밀레니엄 빠통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거대 쇼핑몰 정실론이 붙어 있다는 거!!!!

Bic-C  라는 마트도 있어서 편리해요.. 엄청!!

호텔 內 Main 수영장!! 좋다!! 넓고, 사람도 별로 없답니다 ㅎㅎ

발냄시....

둘째날, 일정인 코끼리 트랙킹, 왓찰롱 사원, 싸이먼 쇼, 씨푸드 등....

태국의 건기라 그런지, 진짜 너무 더웠어요...

가이드 해주신 정진 차장님께서 나가면 5분 있다 돌아오고 싶어질 꺼라 했는데,

정.말. 이었지요... 너무더워!!!

코코넛!!! 난 맛있었는데, 왜 사람들은 별로라 한거지??? ㅋㅋㅋㅋ

셋째날!!! 요트타고 산호섬 출발!!!

사진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최고의 코스였지요 ㅋㅋㅋ

하늘, 바다, 구름 뭐하나 안 예쁜 곳이 없는 곳...

 지금 생각해봐도 행복하고, 또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

처음 타보는 요트 ㅋㅋㅋㅋㅋ

신혼부부 전용 유치 포즈 1 ㅋㅋㅋㅋ

신혼부부 전용 유치포즈 2 ㅋㅋㅋㅋㅋ

캬... 아름답군요...

짧지만...

아름답지요... ㅎㅎ

하늘이 참 파랗지요... 구름이 어쩜 저리도 가까이 있는지...

으랏차차!!!

요트 위에서 낚시도 했지요...

저 이상한 낚시대로 5분도 안되서 낚아 버리는 저는 강태공일까요...

부부 낚시대회 우승!!!! ㅋㅋㅋ 하지만 공동우승이라

가위바위보 했는데,,,져서 상품은 못받았지요... ㅠ.ㅠ

바나나 보트도 탔지요 ㅎㅎㅎ

산호섬을 나와 밤늦게 도착한 그 유명한 트리사라 풀빌라 !!!

완전 크고, 멋져서 놀랐지만 너무 피곤해서 바로 취침... zzzzz

수건으로 백조까지 만들어 주는 센스까지....!!

 트리사라의 내부 전경

아기자기한 바디 용품들...

소품 하나하나에도 세삼한 배려가 들어 있었지요..

외부 전경 입니다요 ㅋㅋㅋ

산책로 랍니다. ㅎㅎ

Main  풀장이지요 ㅎㅎㅎ 그런데 Private 풀장이 너무 잘되어 있어

그런가.... 사람이 없네요 ㅎㅎㅎㅎ

멋진 식당... 이날은 건기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좀 많이 왔지요 ...ㅠ

정말 멋진 곳이었어요... 트리사라 풀빌라...

유재석 - 나경원 커플 땜시 유명해 졌다고는 하지만

꼭 그게 아니더라도 참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트리사라 앞 비치...

LTE  속도로 도망가던 이상하게 생긴 꽃게 ㅋㅋㅋㅋ

럭셔리한 마사지 샵... 너무 편해서 코골면서 잠들어 버렸던... ㅋㅋ

마사지 받고 돌아오니, 햇볕이 쨍쨍입니다 ^^

해 질때까지 수영하면서 놀았어요 ㅎㅎ

저 튜브 빌리느라, 모든 바디 랭귀지가 다 나왔다는 ㅋㅋㅋㅋ

이렇게 행복했던 트리사라에서의 마지막 밤도 저물어 갑니다...

자주 마주치던 고양이... 잘 있어라...

우리의 발이 되주었던 카트 ㅋㅋㅋ

트리사라를 나와 쇼핑하러 가기 전, 마지막으로 들른 BIG BUDDHA

부자 된다는 징도 만져보고.. ㅋㅋ

원숭이도 만나고 ㅎㅎ

우와 완전 크다.... 근데 언제 완공인지는 미정이라는 ㅎㅎㅎ

BIG BUDDHA 에서 바라본 푸켓의 전경 ....

잘 있어!!! 또 올께 ㅎㅎㅎ

쇼핑 후에 저녁을 먹고, 푸켓 국제 공항으로 -------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챙겨주신  진달래 주임님과 팜투어 관계자 여러분들....!!!

(케익과 와인까지 몰래 선물해주신 진달래님의 센스!!)

웃음이 끊이지 않게 해주셨던 가이드 정진 차장님과 톰아저씨

(현지 가이드였는데, 이름이 어려워 친절한 톰아저씨라고 불렀음 ㅋㅋㅋㅋ)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했던 신혼여행과 함께, 영원히 행복한 결혼생활 이어갈께요~~^^*

정진 차장님 / 톰아저씨와 함께 !!!

신혼여행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