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임신으로 신행을 제주도로 갈지 고민고민 하다가 의사와 상담하고 비행시간이 4시간이고

미국령이라 치안문제가 일단 안심이 되어 괌행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첨가는 해외라 비행기에서 내릴때부터 긴장이 되더라고요..ㅎㅎㅎ

막상 내려서 입국심사를 일찍이 마치고 팜투어에서 보내주신 가이드분이 활짝 웃으며 반겨주는거에요..근데 허걱!!백인(mark)...그런데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거에요..빵 떠졌죠...ㅎㅎㅎ

 호텔에 체크인 하고 시간을 보니 새벽3시경이 되어서 내일을 위해 잠을 청하고 일어난 아침에 또한번 깜짝 놀랐어요..커텐을 드리우는 순간 와우!!!전 다른 세상인줄 알았습니다..ㅎㅎ촌병..ㅎㅎ

저흰 클럽룸인 관계는 매끼 조식은 클럽라운지에서 토스트와 커피로..ㅎㅎ^^입에 맞진 않더라구요

조식후 마크와 함께 오전관광을 시작하였습니다..위에 사진이 아가나대성당..제가 무교이지만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을 들더라고요..그리고 주지사관저 그런곳에서 일하면 참 행복할꺼에요..

주지사님은..ㅎㅎ  그리고 아름다운 사연이 있는 사랑의절벽..

괌여행은 관광은 이게 다에요..나머진 개인자유시간이죠...

바닷가에 가서 요런것도 하고,,ㅎㅎ 보시는것과 같이 괌의 모래는 너무나 부드러워요 밀가루보다

조금 굵은..ㅎㅎ 여기서  tip 수영할땐 호가 많은 관계로 아쿠아슈즈 필히지참.ㅋㅋ그리고

정말 놀란거 바다에 냄새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정말 좋았어요..

자유여행인 만큼 버스타고 우리둘만의 투어..ㅎㅎ 넘 피곤해서리 한국버스에서 하던 잠자기를 ㅎㅎ

버스 넘 겁내지 않아도 됩니다..빨간버스 타시면 되요..넘 비싸서 문제지만..ㅎㅎ

버스타고 우리가 원하던 쇼핑..고고싱..참고로 괌은 면세지역입니다....^^

쇼핑.....아주그냥 쥑여져요..ㅎㅎㅎ 남자인 저도 막 뛰어다녔습니다..득템!득템! 거리면서..ㅎㅎㅎ

요트타고 스노쿨링,돌고래구경에 요트에서의 참치회..맥주..상상만 해도 끝내주죠..상상하면

안되는데 힘들어지는데..^^마지막으로 요트 타면서 친해진 괌현지인 친구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신행 되세요...원달러 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