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부터 보려면 지루하져!

먼저 사진 투척 합니다. 4박 6일 일정이고..

옷 갈아입은 순서대로 1일 2일 3일 4일..

아!! 1일은 공항 도착에서랑 리조트에서랑 복장이 달라요^^

1. 시드니 공항 도착해서 브리즈번행 뱅기타러 가는길이었던거 같아요..^^

2. 수영장이 죽이다는 메리어트 호텔!

3. 메리어트 호텔 마사지...

4. 마사지 후 저녁 먹으러 왔어용.

4박 내내 스테이크를 먹은거 같은데..여기서 먹은 스테키가 젤 맛있었다지요.

브리즈번 이구여, 피시앤칩스였어용.

많이많이 드세용~

5. 여행을가면 꼭 동네슈퍼나 마트는 들려줘 바야~~ㅋㅋ

호주는 물가가 좀 비싸답니다.

받는 페이가 좀.... 많다보니..그럴 수 있을듯~~^^

6. 둘째날 이네요.

게 잡고 있는거에요.

정확히 말하면 던져져 있던 망 걷어 올리기^^

우리가 걷어 올린망에는 한마리만 들어있군요 ㅠ

7. 펠리칸 먹이주기..

우린 펠리칸을 배경삼아 사진만 찍었답니다.

8. 브리즈번에 있는 한 바닷가에요. 해수욕도 가능하고..

여기서 물놀이 못하고.. 사진만 남긴게 매우 아쉽..ㅠ

9. 양모공장방문..

호주에서 양모 이물이나 머 이런거 많이 판다는데.. 공장에서 사는게 젤~싸다고 해요.

전.. 못 샀지만..그래서 더 많이 느껴보았답니다.

혼자 누워있고 덮어보고 난리난리..

꼭 내 방 같지 않나요?ㅋ

10. 놀이터에요.

이 놀이터 정말 좋았는데..ㅠ

11. 놀이터 옆 공원..

우린 여행 다닐때 삼각대 들고 다니니까 이렇게 자유롭게 사진찍기 매우 좋아요.

신랑은 힘들지만..히히

12. 아이들 노는거만 봐도.. 참.. 여유가 느껴지는 나라~~

살고싶은 나라 호주 랍니다.

13. 블루마운틴 이네요.

여긴 정말.. 가보세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머시다는..ㅠ

사진에 다 담지 못해 우린 동영상으로 담았는데..히히'

14. 방명록이 있어서 적어봤어요.

15. 세자매봉 보고.. 여기까지 꼭 내려가세요!

힘들고 무섭지만...그래도 꼭 경험하기~~

시간은 그리 오래 안걸려요~

17. 호주 밤거리가 무섭다지만..

요기는 시드니고, 호텔 주변은 괜찮다는 가이드 말에..

일행과 함께 나왔어요.

ㄱ ㄱ ㅑ 오~~ 이런 분위기 느끼는 기분 정말 최고!

18. 벌써 마지막 날이군요.ㅠ

시드니에 있는 해변가에요. 이름이 머였더라..일정표에 있는데 ㅠ

지금 시간 오전 10시경인데.. 사람들 많져??

19. 오페라 하우스 그지놀이..ㅋㅋㅋㅋ

20. 호주에는 노점상 찾기가 참 어려워요..

오페라하우스 있는데 인데.. 요기 있더라구요.

전 요런거 꼭 경험하기 좋아해서.. 음료수 한잔!!

본격적으로..

1.호주 여행을 선택하게 된 계기 부터 말하자면..

동남아는 4-5시간 거리.. 언제든지 시간내서 다녀올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풀빌라는 자금 압박이 있지만..^^

그리고 보라카이와 푸켓을 가본 저로써는.. 유럽과 호주중 고민하다가..

따뜻한 나라 호주로 선택.

2.호주 여행에서 느낀점..

신혼여행지로 강추냐구요??

전.. 그냥 선진국을 경험하고,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보고 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많이 배울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해요..

다들 그냥 들어서 아는..

버는만큼 세금내고..(많이벌면 세금도 많이내는나라)

의료는 나라에서 해주는 나라..

가족적인 분위기의 나라..

나도.. 살고싶은나라..

하하.. 말로 100번 들어도 알 수 없어요.

가서 이 나라 사람들 표정만 봐도.. 너무너무 살기좋은 나라구나.. 느껴질 께에요.

3.아쉬운점..

호주.. 너무 큰건 다들 아시져? 4박 6일동말 정말 훑어보기도 안되는 나라에요..

매우매우매~~우 아쉬워요.

2살만 어려서 워킹 비자만 나온다면.. 1년을 지내다 오고 싶네요.

4. 여행시 추천해주는 상품들.

호주하면 양모랑 의약품들이 좋다고하죠.

정말 좋아요.

돈만 있으면 다~~ 사고 싶을정도로 좋아요.

호주로 신혼여행을 생각하신다면.. 결혼 준비하면서 침구 살때 한 번 고민을 해보시고..

(신행 다녀오면서 구입해 올 것인지..그냥 한국에서 살 것인지)

그리고 의약품은 어떤게 필요한지.. 산다면 어떻게 사야할지 등등..

전 이불도 모두 미리 준비한 상태고,

엽산제마저 먹는게 있어서..ㅠ

호주서 파는 천연 화장품만 몇 개 사왔네요.

치약이랑..히히

5.이동거리가 긴데요..

아무래도 땅덩이가 넓다보니.

시드니서 브리즈번까지.. 거의 1000km에요. 상상이 되나요?? 하하

그렇다보니 이동거리가 좀 길어요.

이동할때 좀 피곤해도 차에서 막 잠자지 말아요..

창밖을 보고 가이드님과 많은 대화를 하세요.

묻는만큼 답이 나온답니다.

우리팀은 3팀이었는데.. 저도 몇 번 잤지만..(갔다가 다시 오는 길..요럴때.)

다른 2팀은 계속자요.. 아쉽더라구요..ㅠㅠ

이 멀리까지와서 잠을 쿨쿨 자다니..ㅠㅠ

6.신혼여행때가 기회에요.

내가 언제 호주를 한 번 가보겠어! 라는 생각을 한다면.

전 꼭 신혼여행때.. 두분이서 시간이 딱 맞는 요때!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토요일 예식 하신 분들도 4박 6일 혹은 5박 7일 코스 충분 하답니다.

먼저 말했듯이 가까운 여행지..

일본이나 동남아는.. 3박 5일등.. 더 짧은코스로 그리고 짧은 비행시간으로 나중에 갈 기회가 많아요~~

7.호주가 덥다구요??

연신 뉴스에 나오져?? 호주 폭염... 40도 이상..

하하하하..

가보시면 알겠지만 호주는 습도가 없어서 정말 정말 정~~말 하나도 안더워요.

햇살이 뜨겁지만..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보다 덥다고 못느낄 정도?

저희 4박 6일동안 호텔 공짜 에어컨 한 번도 안틀었답니다..

밤엔 싸늘해요...자다보면 신랑과 꼭 붙어있게 된다는...^^

8.아답터라고 해야하나? 전압 변압기..

메리어트 호텔 묵으시는 분들.. 있습니다...^^

근데 시드니에서는 홀리데이인에 묵었는데.. 없었어요. 요 부분 참고하세용!

더 하고 싶은 얘기가 많지만..

제가 하는 말들은 길면 지루할 뿐이죠! 경험해 보세용^^

Special thanks to

우연한 인연으로 만난 진달래 주임님 너무 감사해용..

진달래 주임님.. 사은품 챙겨주시는 센스.. 남다르세요~~히히.

융통성 있으십니다!! 살림에 보탬이 많이 되었구요!!

특히 캐리어 굳이 필요없다는데 꼭 하나 가지고 있으라고 한 말씀 듣길 잘했어요..

하나는 꼭 있어야 겠더라구요! 새빨간색이라 공항에서 찾기도 쉽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목베게...호주 여행하시는 분들께 꼭꼭 필요하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