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30분정도의비행시간...드디어사이판공항에도착~~!사진은찍을수없게되있는터라.사진은없구요..일단.출국심사부터가....너무오래걸려서.짜증이.스믈스믈 여기는대한민국과같은 겨울인데요.사이판의 날씨느 28도 ~30도 한여름날씨였다능 어찌저찌해서,,,가이드언니를만나 20분정도달린뒤.숙소로향하는카트안에서.저희숙소마리아나 리조트겉모습입니다..이제야.감이오는듯~!!겨울후드티를입고간저희는얼릉옷부터갈아입는게^^

자~~이제조금스믈스믈 올라왔던 짜증이한결누그러졌어요..짐을풀고.시원한옷차림으로 갈아입었거든요^^ 조금의휴식을취하곤,저희는고픈배를채우기위해.식당으로..~가이드언니와의약속시간에맞춰 걸어나오면서 보게된 곳입니다. 왼쪽은 작그마한 교회이구요..정중앙엔 분수대이긴하지만 물이나오지않고있구요...집에갈때쭘되니까 보여주더라구요.분수를^^ 하얀건물중앙엔 마치 곱추가떠오르듯한 종이 하나있었구요... 여기서현지인 예비신랑신부가,웨딩사진을촬영하고있더라구요~!!새삼 웃음이~^^

이곳은 마리아나리조트 저희숙소에서 밖을바라보고찍은사진이되겠습니다 단독채이구요,발코니,배란다에.저희신랑이 코코넛을주워와서 찍게되었는데요.요고 사건이있었습니다...

신랑왈: !코코넛을 위아래로흔들며,,,자기야~물소리가나~이거한번깨볼까?

신부왈: 이렇게두꺼운걸 뭘로깨려구..대써 하지마..괜히그러다다치려고???

그런가?하더니 신랑을포기한듯싶었지요...

헐~~~~~~그것도잠시~가이드언니한테 코코넛안에서 물소리가나면.먹어도된다는말을듣게된신랑은

숙소로오자마자..코코넛을들고는어디론가...사라졌어요.그러고난뒤..머그겁에 그안에들어있던 코코넛 물을 마셔보라며 저에게 가져오더군요...이런~ㅡ.ㅡ;;전 입맛살짝대고는.엇 ~!!이거먹는거아닌가봐..신랑왈:그래?이상한건가?그럼먹지마.이상하면~-.-;; 이사람..절시험용으로 사용한듯...댄장 ㅎㅎㅎㅎㅎ 근데 이거 먹어도되는거라더군요..제입맛엔 아니던데 ㅎㅎㅎ

이것이 바로 코코넛 열매 나무가되겠습니다.ㅎㅎ 그냥웃음이나오네요..요고만보면^^

요것은 저희속소아래쪽에 바다가있더라구요..거기를 스믈스믈가서...주운산호초 입니다.

친구준다고.챙긴다고했는데 ㅎㅎ 친구분이그러더라구요.사이판갔으면 선물을가져오라구요..

mad in 사이판돌댕이라도..옆에서놀던 소라개님도 한컷올려주는^^

만세절벽..여기는 일명'청크린바다"라고도불리는곳이랍니다..

청크린 아시죠?변기에넣은동그랗게생긴것...그거넣은거랑똑같습니다..^^

정말 파랗더라구요..바다짠내도 나지않쿠 ,바람도불고,가슴이탁 트이는 느낌도받구..눈이즐거웠습니다.<껌붙이는돌도,함께...>ㅎㅎ

이곳은"새가많이살고있어..새섬이라고도 불리웠던곳이랍니다.

저희가갔을때 새가살지않고있었어여.. 아수워도어쩔수없지..안산다는데.ㅎㅎ

그리고 가이드언니가 새섬이니까,신랑신부님 새처럼 날으는포즈 사진컷갈께요.민망함을무릅쓰고

찍었네요..ㅎㅎ 으짤꼬.....

기억이맞나싶은데요..여기가 자살절벽이라고하신듯한데...(꾸벅>)난..뭔생각을하고있었지??

이곳엔,한국인위령탑,자살절벽,만세절벽,일본군 최후의사령부도 볼수었어요.

노니풋스파 이곳의 명물(특산품)이라는 노니라는열매입니다.돌댕이아니에요~!!

마사지시스템에가서 ..노니라는열매로 발장난중인 신랑입니다.사진이,,,요곳뿐이네요..

마나가하섬으로스노우쿨링가던중 배안에서.너미커플...사진한장찍어올려봅니다..저는고소공포증이 쿨럭 ;;

와~~~~~~감탄사만나올뿐..수중카메라..로찍은사진은아직 미정이라서 올리지못한게 아쉽네요.

대신신랑이 수쿠버다이빙해서 찍은사진으로.....다가~~

보조장비착용하고,15키로그램이나하는산소통까지.착용하고는 물속에들어갔다가.저는도중포기하고나올수밖에 없었지만 멋지게성공한 신랑이수중컷입니다...

물고기들이잡힐듯,잡히지는않았지만.먹을것앞에서..어쩔수없이...몰리는현상을"소세지하나씩 나눠주더랍니다..ㅎ

이곳은 .트레킹중...쉬어가는타임에찍은사진입니다..날씨가흐려서 조금아쉽긴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다능. 날씨만도도와줬어두. ㅠㅠ

 

 

여기는센드캐슬 마술쇼 구경가서 유휴~!!를외치며 다니는 외국코미디언 이란분...이름을물어봐도 "유후"로만,대답한다더군요...이분 여장남자분이십니다...곱다..고와~~맥주,칵테일.음료 무료 시음

관람중엔 사진을찍을수없게되있어서...시작전 저희테이블에먼저와주시더라구요...아무것도모르던저희는 그저~^^

여기마지막 밤을장식했던..선셋크루즈 디너쇼 배안에서찍는거라..물속에혹시나 핸드폰이나 카메라를 빠트릴위험이있어서,잠깐잠깐.찍은사진중 한컷입니다..지는노을보이시죠..정말이쁘더라구요~".제리"라고하시는분인데요.저희나라가수박완규와 아주흡사...목소리도..싸이의강남스타일을기타선율과함께멋지게 불러주시던모습 감히잊지못할듯하네요 .여기서 전날구경했던 샌드캐슬마술쇼의 쇼단원들도함께 답승해 더 더 더욱 즐거운시간이였답니다.

저녁식사땐 제리오빠가' 언니 나도배고파'' 하면서 포크로 제밥을뜨더니 바다에~~오우.;;

마치 피라냐를보는듯 거대물고기들이 덤비더군요, 그시간때만되면 그놈들이 기다린다네요./

올리고싶은사진은정말정말많은데..다올릴수는없지않나요? 이제 지는노을바라보고,내일떠나게될준비를하러숙소로....안녕 사이판!!또만나자^^

대한민국하늘 커다란새를타고가면서 왠지모르게 가슴뭉클해지는 노을사진입니다..

이승희 가이드언니 마지막에 공항에서 손잡고 해주셨던말..기억하시죠? ㅎㅎ 좋은결과가생기겠죠

ㅎㅎ 같이 식사도해주시고 저희만특별대우받는 느낌도들더라구요..왠지~~친언니처럼 마지막까지 잘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를너무늦게올려서 죄송해요..컴터가 뻥나서...아팠그든요.)

그럼 새해복많이받으시구요.~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