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준비없이^^;;;
팜투어 유소연실장님이 만들어주신 스케쥴로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ㅎ ㅎ ㅎ

마우이에서는 꼭 가봐야할 할레아칼라는 꼭 일출을 봐야 가는 곳으로 생각하여 패스해버렸는데 호텔조식을 먹고 여유있게 갔던 커플들은 좋았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할레아칼라 대신 호텔에서 추천한 작은배(약20명탑승)를 라하이나 항구에서 타고 주변 투어 및 스노우쿨링을 했답니다. 배에서 큰바다고래와 작은 돌고래떼 그리고 둥둥 떠다니는 커다란 바다거북을 보며 눈앞에서 다큐멘터리를 보았답니다. ^^* 정말 잊지못할 감동*^^*
신랑은 아직도 주변사람들에게 고래 동영상을 보여주고 다닌답니다.^^;;;ㅋㅋ

오하우에서는 정말 에너지 넘치고 친절한 헤일리님을 만나 너무도 즐겁고 제대로된 여행을 했답니다. 그분아니었음ㅋㅋㅋ 정말 제대로된 사진한장 못건질뻔 했어요^^

해양스포츠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ㅋㅋㅋ 익싸이팅한 커플들을 만나 쒼나게 놀았습니당
헤일님의 입김으로 다른 팀들보다 더 길~~고 스릴 넘치게 즐겼지요헤헤헤 
(스노우쿨링은 동남아가 더 화려하고 이뿌답니다. 하와이는 soso)

소개해주신 맛집과 쇼핑노하우!!!(요거 정말 중요해요!!!) 넘 감사했어요~~*
한국 오시면 꼭 저희집에서 숙식하시와요^^*

출국전날은 와이키키해변에서 여유로운 자유시간을 보내고 호텔수영장에서 유유자적 둘만의 시간을 보냈는데 정~~~말 좋았답니다^^
 

물가는 한국과 같거나 사알짝 비쌉니다. 쇼핑할 것들도 넘 많아서 계획한 금액보다 지출이 상당하구요ㅋㅋㅋ

하와이에 있을때는 그냥그냥 뭐 그렇구나 했는데 한국에 와서 사진을 보니 벌써 그리운 와이키키해변입니다. 마우이의 고래도 멋졌지만 담에 가게되믄 저흰 그냥 오하우에서만 놀껍니다. ㅋㅋㅋ 마우이는 호텔과 전경을 좋은데 지루함감이...

즐거운 여행 추천해주신 팜투어와 헤일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